라미란 “자연 보톡스 즐겨…야식 먹고 자면 주름 사라져” 너스레(미우새)
김지은 기자 2024. 1. 21. 22:34
‘미우새’ 라미란이 자연 보톡스를 즐긴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동건은 21일 방송된 SBS 예능 ‘미운 우리 새끼’에서 “방송은 보셨냐?”라며 “방송이 나오고 어머니에게 미인이고 우아하다는 말을 자주 듣는다”고 말했다.
이에 이동건의 부친은 “한 회도 안 빼고 다 봤다. 나한테도 어머니가 미인이라는 말을 많이 하더라”며 “그런데 아는 병원에서 쌍꺼풀 수술을 시키는 게 아니었다”고 전했다. 이동건은 “소개시켜 드린 것이다. 미용 수술이 아니라 안검하수 수술이었다”고 했고 부친은 “그 수술을 안 하면 얼굴이 더 밝게 나왔다. 선량한 표정이 수술하고 없어졌다”고 설명했다.
이어 “나는 안 할 것이다. 아무리 눈꺼풀이 덮여서 속눈썹이 눈에 찔려도 안 할 것”이라며 “다른 방법을 찾을 것이다. 시선을 15도 이상 상향을 보라고 한다”고 덧붙였다.
이동건과 부친의 대화를 들은 신동엽은 라미란에게 “배우니까 수술이나 시술의 유혹을 받지 않느냐”고 물었다. 이에 라미란은 “보톡스를 한 번도 안 맞아봤다. 자연 보톡스라고 밤에 많이 먹고 자면 다음 날 팽팽해진다”라며 “족발을 먹고 자면 다음 날 주름이 펴진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김지은 온라인기자 a051903@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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