前 유명 야구선수, 이번엔 아내 폭행 혐의 입건…혐의 부인

김현주 2024. 1. 21. 2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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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술을 마시던 남성을 때린 혐의로 수사받는 전직 야구선수 정수근(47)씨가 아내를 폭행한 혐의로 또 입건됐다.

경찰은 특수폭행 혐의로 정씨를 입건했다고 21일 밝혔다.

정씨는 전날 오전 5시께 자택에서 술에 취해 골프채로 아내 A(34)씨의 이마를 1회 친 혐의를 받고 있다.

그러나 정씨는 경찰 조사에서 혐의를 부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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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채로 아내 이마 1회 친 혐의
함께 술을 마시던 남성을 때린 혐의로 수사받는 전직 야구선수 정수근(47)씨가 아내를 폭행한 혐의로 또 입건됐다.

경찰은 특수폭행 혐의로 정씨를 입건했다고 21일 밝혔다.

정씨는 전날 오전 5시께 자택에서 술에 취해 골프채로 아내 A(34)씨의 이마를 1회 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A씨의 신고를 받고 출동해 현장에서 정씨를 체포했다.

그러나 정씨는 경찰 조사에서 혐의를 부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일단 정씨를 귀가 조처했으며 조만간 다시 불러 사건 경위 등을 조사할 방침이다.

김현주 기자 hjk@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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