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미란 "사이클 선수 아들, 첫 월급으로 14K 금팔찌 선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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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미란이 갓 스무 살인 아들에게 '첫 월급 선물'을 받았다고 전했다.
이날 라미란은 아들에게 뜻깊은 선물을 받았다고 전했다.
라미란은 아들에게 "엄마는 내복은 싫다, 순금으로 해줘"라고 했었다고 하며, 액세서리 금팔찌를 선물 받았다고 했다.
라미란은 "갓 스무 살인데 대견하더라"며 아들의 선물에 감동받았다고 얘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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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강현명 기자 = 라미란이 갓 스무 살인 아들에게 '첫 월급 선물'을 받았다고 전했다.
21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에는 라미란이 패널로 출연했다.
이날 라미란은 아들에게 뜻깊은 선물을 받았다고 전했다. 그는 사이클 선수로 활약 중인 아들이 고등학교 졸업하고 실업팀으로 바로 갔다며 "첫 월급으로 선물을 하나 해주더라"고 했다. 라미란은 아들에게 "엄마는 내복은 싫다, 순금으로 해줘"라고 했었다고 하며, 액세서리 금팔찌를 선물 받았다고 했다.
라미란은 "갓 스무 살인데 대견하더라"며 아들의 선물에 감동받았다고 얘기했다. 이에 패널들 역시 "가슴이 뭉클하다"며 공감했다. 서장훈은 라미란에 "울었냐"고 물었지만 라미란은 "울진 않았다"고 답했다. 이어 라미란은 "엄마는 순금이 좋다고 했는데 14K를 해왔네"라고 농담을 했다고 전해 웃음을 샀다.
wise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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