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사 현장 소음 “24시간 모니터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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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가 올해 700만 원 예산을 투입해 '24시간 소음 무선모니터링시스템'을 공사장 2곳에 추가 설치해 운영하기로 했습니다.
앞서 지난해 7월 소음 민원이 빈발하는 공사장 2곳에 24시간 소음 무선모니터링시스템을 시범 설치하고 현장 소음도를 모니터링하면서, 규제 기준을 초과하는 경우 사전 행정지도를 실시했습니다.
지난해 제주시에서 발생한 공사 현장 민원은 1,835건으로 이 중 87.3%가 소음 민원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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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가 올해 700만 원 예산을 투입해 ‘24시간 소음 무선모니터링시스템’을 공사장 2곳에 추가 설치해 운영하기로 했습니다.
앞서 지난해 7월 소음 민원이 빈발하는 공사장 2곳에 24시간 소음 무선모니터링시스템을 시범 설치하고 현장 소음도를 모니터링하면서, 규제 기준을 초과하는 경우 사전 행정지도를 실시했습니다.
지난해 제주시에서 발생한 공사 현장 민원은 1,835건으로 이 중 87.3%가 소음 민원으로 나타났습니다.
제주시는 관련법을 위반한 공사장 34곳에 공사 중지 명령 5건과 과태료 부과 등 모두 51건의 행정처분을 내렸습니다.
JIBS 제주방송 김지훈(jhkim@jibs.co.kr)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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