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사 현장 소음 “24시간 모니터링”

제주방송 김지훈 2024. 1. 21. 22:1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제주시가 올해 700만 원 예산을 투입해 '24시간 소음 무선모니터링시스템'을 공사장 2곳에 추가 설치해 운영하기로 했습니다.

앞서 지난해 7월 소음 민원이 빈발하는 공사장 2곳에 24시간 소음 무선모니터링시스템을 시범 설치하고 현장 소음도를 모니터링하면서, 규제 기준을 초과하는 경우 사전 행정지도를 실시했습니다.

지난해 제주시에서 발생한 공사 현장 민원은 1,835건으로 이 중 87.3%가 소음 민원으로 나타났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제주시가 올해 700만 원 예산을 투입해 ‘24시간 소음 무선모니터링시스템’을 공사장 2곳에 추가 설치해 운영하기로 했습니다.

앞서 지난해 7월 소음 민원이 빈발하는 공사장 2곳에 24시간 소음 무선모니터링시스템을 시범 설치하고 현장 소음도를 모니터링하면서, 규제 기준을 초과하는 경우 사전 행정지도를 실시했습니다.

지난해 제주시에서 발생한 공사 현장 민원은 1,835건으로 이 중 87.3%가 소음 민원으로 나타났습니다.

제주시는 관련법을 위반한 공사장 34곳에 공사 중지 명령 5건과 과태료 부과 등 모두 51건의 행정처분을 내렸습니다.

JIBS 제주방송 김지훈(jhkim@jibs.co.kr) 기자

Copyright © JIB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