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작' 신세경, 조정석대한 조롱에 분노 "한 수 앞도 못 내다보니 그 모양"

김진석 기자 2024. 1. 21. 22:1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세작, 매혹된자들' 신세경이 조정석에 대한 조롱에 분노했다.

21일 방송된 tvN 새 토일드라마 '세작, 매혹된자들'(극본 김선덕·연출 조남국) 1회에선 이인(조정석)과 강희수(신세경)의 첫 만남이 그려졌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티브이데일리 포토

[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세작, 매혹된자들' 신세경이 조정석에 대한 조롱에 분노했다.

21일 방송된 tvN 새 토일드라마 '세작, 매혹된자들'(극본 김선덕·연출 조남국) 1회에선 이인(조정석)과 강희수(신세경)의 첫 만남이 그려졌다.

이날 이인은 밖에서 쉬던 도중 소란스러운 소리에 바둑을 두고 있는 곳으로 향했다.

그 자리에는 강희수가 있었고, 그는 한 어르신을 바둑으로 제압했다. 그는 "조선 10리 안에는 저를 이길 자가 없다. 얼마 전 선양에서 귀국하신 진양대군 빼고 말이다"라고 말했다.

이를 지켜보고 있던 이인에 대해 선비들 사이 "청나라에서 왕과 바둑을 두며 오랑캐 왕에게 아첨을 했다"는 이야기에 강희수는 "염 X, 헛소리 하고 있다. 대군께서 청나라에 가고 싶어서 갔냐. 서슬 퍼런 오랑캐 땅에서 그걸 거역하겠냐. 알량한 자존심을 세웠다면 온 나라가 또 오랑캐에게 당했을 것"이라며 일갈했다.

감탄한 이인은 강희수에게 다가갔고, 강희수는 "한 수 앞도 못 내다보니 나에게 줄줄이 당하지"라며 그들을 제압했다.

이인은 "바둑판을 이고 가는 젊은 사내 보았는가"라며 강희수를 쫓기 시작했다.

[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news@tvdaily.co.kr/사진=tvN '세작, 매혹된자들']

세작, 매혹된자들



[ Copyright ⓒ * 세계속에 新한류를 * 연예전문 온라인미디어 티브이데일리 (www.tvdaily.co.kr)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Copyright © 티브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