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면세점, 싱가포르 창이공항점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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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면세점 싱가포르 창이공항점의 19개 전체 매장이 공식 운영을 시작했다.
롯데면세점은 이를 기반으로 해외에서 연 1조원 이상의 매출을 낸다는 계획이다.
창이공항점 전체 면적은 약 8000㎡로, 롯데면세점이 운영하는 해외면세점 중 가장 큰 규모다.
롯데면세점은 올해 창이공항점 여객수가 코로나 이전 수준인 연간 7000만명을 넘어설 것으로 예상하면서, 이곳에서만 연매출 5000억원, 전체 해외 매출 1조원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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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해외 매출 1조원 이상 목표
롯데면세점 싱가포르 창이공항점의 19개 전체 매장이 공식 운영을 시작했다. 롯데면세점은 이를 기반으로 해외에서 연 1조원 이상의 매출을 낸다는 계획이다.
롯데면세점은 지난 19일 싱가포르 창이국제공항 제3터미널에서 그랜드 오픈 기념식을 진행했다고 21일 밝혔다.
롯데면세점은 올해 창이공항점 여객수가 코로나 이전 수준인 연간 7000만명을 넘어설 것으로 예상하면서, 이곳에서만 연매출 5000억원, 전체 해외 매출 1조원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김주남 대표이사는 “창이공항점은 롯데면세점이 글로벌 트래블 리테일 기업으로 ‘퀀텀점프’하는 주춧돌이 될 것”이라며 “선진 쇼핑 서비스와 인프라를 기반으로 다국적 고객 모두를 만족시키겠다”고 밝혔다.
이진경 기자 ljin@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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