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식쇼' 엔믹스 리더 해원 "롤모델은 소속사 대표 박진영"

박상후 기자 2024. 1. 21. 2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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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채널 '피식대학' 캡처
그룹 엔믹스 해원이 박진영에 대한 존경심을 드러냈다.

21일 공개된 유튜브 채널 '피식대학Psick Univ' 자체 콘텐트 '피식쇼(Psick Show)'에는 엔믹스 해원·릴리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20대 초반 해원과 릴리는 "음주 해 봤냐"고 묻자 "물론"이라고 답했다. 이어 해원은 "와인을 좋아한다"고 밝혔다. 릴리는 "주류들을 한 번씩은 다 맛보긴 했는데 내 입맛에는 잘 맞지 않는다. 아직 맛을 잘 모르겠다"고 털어놨다.

또한 릴리는 부모님의 러브 스토리에 대해 "호주 맥도날드에서 처음 만났다. 두 분 말로는 첫눈에 반했다고 하더라. 아빠는 엄마를 본 순간에 결혼을 할 거라는 걸 알았다고 했다. 아주 사랑스럽다"고 이야기했다.

해원은 리더로서의 롤모델로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 수장 박진영을 꼽으며 "사실 데뷔하기 전에는 개인주의였다. 나를 향한 기대가 많아서 고민이 많지만 (리더가 되면서) 이제는 책임감이 더 생겼다"고 전했다.

박상후 엔터뉴스팀 기자 park.sanghoo@jtbc.co.kr(콘텐트비즈니스본부)
유튜브 채널 '피식대학Psick Univ'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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