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역사민속박물관, 유물 관리 강화안 마련
김해정 2024. 1. 21. 21:50
[KBS 광주]광주역사민속박물관이 유물 구입 절차의 투명성을 높이고 소장유물의 관리 강화를 위한 제도개선 방안을 발표했습니다.
민속박물관은 관련 조례 개정을 통해 전문가 13명으로 구성된 유물 운영위원회를 설치해 유물 가치를 투명하게 평가하고 공개 구입을 원칙으로 감정심의회를 통해 더 치밀하고 객관적인 감정이 이뤄지도록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또 시민공개를 위해 지난해부터 시행한 모든 유물에 대한 화상공개도 계속 추진하고 유물 공개 기회도 늘린다고 덧붙였습니다.
김해정 기자 (beinghj@kbs.co.kr)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KBS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민주당 “강성희 폭력 제압, 규탄 결의안 발의”…국민의힘 “적반하장 공조”
- 밤부터 기온 뚝…내일부터 나흘간 강추위
- 부산 동래구 빌라 4층에서 불…안전 문자 보내기도 [제보]
- 꽃길이 아니어도 괜찮다고? MZ들의 심리가 궁금하다 [창+]
- 강아지 발바닥 ‘동상’ 걸릴까?…한겨울 산책법
- “설경은 예쁘지만 허리가 끊어질 판”…폭설 내린 강원
- ‘술자리 폭행’ 전 야구선수 정수근, 아내 폭행 혐의로 입건
- 지금은 우주시대…비상 중인 K-스타트업
- 꿀벌도 병에 걸리면 설사한다고요?…아픈 벌 찾아다니는 ‘꿀벌 수의사’ [주말엔]
- “입법을 과학으로” 국회의 실험 성공할까? [취재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