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음성서 눈·빗길사고…2명 숨져

송국회 2024. 1. 21. 2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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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청주]어젯밤 9시 40분쯤, 단양군 매포읍의 한 시멘트 공장 언덕길에서 제설 작업을 하던 중장비가 15m 아래로 추락해 60대 직원이 다쳐 숨졌습니다.

경찰과 고용노동부는 중장비가 눈길에 미끄러져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또, 어젯밤 8시 30분쯤, 음성군 감곡면의 한 도로에서도 오토바이가 빗길에 미끄러져 방지턱을 추돌해 20대 운전자가 숨졌습니다.

송국회 기자 (skh0927@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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