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라 빠진' 리버풀, '본머스의 창' 솔랑케 꺾어낼까?

이솔 기자 2024. 1. 21. 21:3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리버풀은 오는 22일 월요일 오전 1시 30분(이하 한국시간) 영국 리버풀의 얀필드에서 펼쳐지는 2023-24 PL 21R 경기에서 본머스를 만난다.

올 시즌 13승 6무 1패로 승점 45점을 기록 중인 리버풀은 2위 맨시티에 2점 앞서 있다.

지난 시즌 홈에서 펼쳐진 PL 맞대결에서 리버풀을 꺾었던 기억을 되살려 승점 3점을 노리는 가운데 '해결사' 도미닉 솔랑케의 발끝에 시선이 모인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사진=리버풀 공식 SNS, 모하메드 살라

(MHN스포츠 이솔 기자) 4년 만에 프리미어리그(이하 PL) 정복에 도전하는 리버풀이 솔랑케를 앞세운 본머스를 꺾어낼까?

리버풀은 오는 22일 월요일 오전 1시 30분(이하 한국시간) 영국 리버풀의 얀필드에서 펼쳐지는 2023-24 PL 21R 경기에서 본머스를 만난다.

올 시즌 13승 6무 1패로 승점 45점을 기록 중인 리버풀은 2위 맨시티에 2점 앞서 있다. 특히 최근 리그컵-FA컵에서 연전연승을 거두며 4연승을 달리고 있다. 

다만 문제는 있다. 14골 8도움의 모하메드 살라가 이집트 대표팀에 합류해 네이션스컵을 소화 중이고, 공수 양면에서 영향력을 뽐내던 트렌트 알렉산더-아놀드는 부상으로 결장할 것으로 전망된다.

두 선수의 공백은 직전 리그컵 준결승 1차전에서 맹활약한 다윈 누녜스와 코너 브래들리가 채워줘야 한다.

2003년생 브래들리는 아놀드를 대신해 리버풀의 우측 수비를 단단히 지켰고, 누녜스는 2개의 도움을 기록하며 팀의 역전승을 이끌었다. 최근 4경기에서 10골을 터뜨리는 동안 3실점만을 허용했던 리버풀이 또다시 단단한 공수 밸런스를 자랑하며 5연승을 거둘지 주목된다.

복병 본머스는 최근 9경기에서 7승 1무 1패를 거두며 기세가 뜨겁다. 특히 올해 첫 경기였던 지난 7일 퀸스 파크 레인저스(QPR)전에서는 솔랑케를 투입하지 않고도 3-2로 승리한 바 있다.

올 시즌 리버풀을 두 차례 만나 모두 패배한 바 있다. 지난 시즌 홈에서 펼쳐진 PL 맞대결에서 리버풀을 꺾었던 기억을 되살려 승점 3점을 노리는 가운데 '해결사' 도미닉 솔랑케의 발끝에 시선이 모인다.

도미닉 솔랑케, 사진=본머스 공식 SNS

시즌 12골 1도움을 기록 중인 솔랑케는 손흥민과 득점 공동 3위에 위치했다. 과거 리버풀에서도 활약했던 솔랑케가 친정팀 상대 첫 득점과 함께 본머스의 승리를 이끌 수 있을까.

주전이 빠진 가운데서도 '도미닉 솔랑케'의 창을 꺾어내야 하는 리버풀, 그리고 리버풀 상대 2연패 흐름을 반전시키고자 하는 본머스. 두 팀의 경기는 22일 월요일 오전 1시 30분 TV 채널 스포티비 온(SPOTV ON)과 스포츠 OTT 서비스 스포티비 나우(SPOTV NOW)에서 시청할 수 있다.

Copyright © MHN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