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장배] "여름에 다시 만나요" 제9회 문경시장배 생활체육 유소년 농구대회 폐회

문경/서호민 2024. 1. 21. 21:2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이틀 간 경북 문경을 달궜던 제9회 문경시장배 생활체육 유소년 농구대회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문경시와 문경시체육회, 문경시농구협회의 적극적인 지원 속에 이틀 간의 축제를 끝낸 참가 선수들은 "날씨는 추웠지만 농구가 너무 재밌고 좋아 추운 줄도 몰랐다. 이틀 내내 농구만 하면서 즐거운 휴가를 보냈다. 다가올 여름방학에도 또 문경에 와서 대회에 참가하고 싶다"라고 이야기 하며 대회에 대한 높은 만족감을 드러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점프볼=문경/서호민 기자] 이틀 간 경북 문경을 달궜던 제9회 문경시장배 생활체육 유소년 농구대회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지난 20일 개막해 5개 종별 30팀 300여명의 선수가 참가한 이번 대회는 백성화 대회장의 진두지휘 아래 큰 사고 없이 성공적으로 대회를 마쳤다. 진후진 문경시의원이 대회 전반에 관여하며 타 대회에 비해 성공적인 운영 능력을 보인 이번 대회는 농구 꿈나무들의 열정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이었다.

이틀 내내 궂은 날씨가 이어졌지만 농구 꿈나무들은 아랑곳 하지 않았다. 초등학교 1, 2, 3학년부, 4학년부, 5학년부, 6학년부, 중등 1학년부 선수들은 이틀 내내 뜨거운 땀방울을 흘리며 농구 축제를 온 몸으로 만끽했다.

문경시와 문경시체육회, 문경시농구협회의 적극적인 지원 속에 이틀 간의 축제를 끝낸 참가 선수들은 "날씨는 추웠지만 농구가 너무 재밌고 좋아 추운 줄도 몰랐다. 이틀 내내 농구만 하면서 즐거운 휴가를 보냈다. 다가올 여름방학에도 또 문경에 와서 대회에 참가하고 싶다"라고 이야기 하며 대회에 대한 높은 만족감을 드러냈다.

한편, 폐회식에선 참가 선수, 학부모들을 위한 깜짝 선물이 증정됐다. 이틀 동안 전 경기장을 돌며 많은 선수들을 지켜 본 백성화 대회장은 시의 특산물인 감홍 사과와 오미자를 손수 준비해 마지막까지 대회장으로서의 역할을 수행했다.

2024년 1월 농구 꿈나무들에게 화합의 장을 마련했던 문경시장배 생활체육 유소년 농구대회는 오는 여름 다시 문경에서 농구 꿈나무들을 만날 것을 약속하며 성황리에 폐회했다.

*제9회 문경시장배 생활체육 유소년 농구대회 대회 결과*

# 초등학교 1, 2, 3학년부

우승 - 아산우리은행
준우승 – 부산 모션,
공동 3위 – 대전 DB, 울산 한마음 유소년 농구교실

# 초등학교 4학년부
우승 – 부산 모션
준우승 – 창원 프렌즈
공동 3위 – 아산 우리은행, 대전 DB

# 초등학교 5학년부
우승 – 원주 DB
준우승 – 부산 모션
공동 3위 – 아산 우리은행, 울산 한마음 유소년 농구교실

# 초등학교 6학년부
우승 – 아산 우리은행
준우승 – 부산 모션
공동 3위 - 울산 한마음 유소년 농구교실, 창원 프렌즈

# 중등 1학년부
우승 – 창원 프렌즈
준우승 - 울산 한마음 유소년 농구교실
공동 3위 – 거제공공스포츠클럽, 부산 모션

#사진-박호빈 인터넷 기자

 

Copyright © 점프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