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영운 전 현대차 사장, 내일 민주당 입당

이은영 기자 2024. 1. 21. 2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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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은 오는 4·10 총선 인재로 공영운 전 현대자동차 사장을 영입했다고 21일 밝혔다.

민주당은 이날 언론 공지를 통해 "이재명 당 대표가 22일 인재 영입식을 진행한다"면서 "영입할 인재는 공영운 사장으로, 당의 신성장 동력 창출 등 경제 정책 생산에 기여할 것"이라고 했다.

공 전 사장은 문화일보 기자 출신으로, 현대차에서 전략개발팀장과 해외정책팀장, 홍보실장(부사장)을 거쳐 전략기획담당 사장을 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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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은 오는 4·10 총선 인재로 공영운 전 현대자동차 사장을 영입했다고 21일 밝혔다.

공영운 현대자동차 사장이 4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국정감사에 증인으로 출석해 의원들의 질의에 답을 하고 있다. /뉴스1

민주당은 이날 언론 공지를 통해 “이재명 당 대표가 22일 인재 영입식을 진행한다”면서 “영입할 인재는 공영운 사장으로, 당의 신성장 동력 창출 등 경제 정책 생산에 기여할 것”이라고 했다.

공 전 사장은 문화일보 기자 출신으로, 현대차에서 전략개발팀장과 해외정책팀장, 홍보실장(부사장)을 거쳐 전략기획담당 사장을 지냈다. 지난해부터 현대차 고문으로 활동해왔다.

민주당 인재위원회는 지금까지 8명의 총선 인재를 발표했다. 각각 박지혜 변호사, 이재성 새솔테크 고문, 류삼영 전 총경, 박선원 전 국가정보원 제1차장, 강청희 전 대한의사협회 상근부회장, 황정아 한국천문연구원 책임연구원, 전은수 전 한국에너지공단 상임감사, 김용만 대한민국임시정부기념사업회 이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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