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계+인’ 지건우, 교통사고로 사망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SF 판타지 영화 '외계+인'에 출연한 배우 지건우가 지난해 교통사고로 숨진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21일 영화계에 따르면, 1978년생인 지건우는 2023년 8월 교통사고로 사망했다.
지건우는 2022년 공개된 '외계+인 1부'에서 양복쟁이 살인귀 역을 맡아 관객에게 강렬한 인상을 심어줬다.
'외계+인 2부' 엔드크레딧엔 '故 지건우님을 기억합니다'라는 문구가 삽입됐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SF 판타지 영화 ‘외계+인’에 출연한 배우 지건우가 지난해 교통사고로 숨진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21일 영화계에 따르면, 1978년생인 지건우는 2023년 8월 교통사고로 사망했다.
지건우는 2022년 공개된 ‘외계+인 1부’에서 양복쟁이 살인귀 역을 맡아 관객에게 강렬한 인상을 심어줬다.
대사는 많지 않았지만, 강렬한 눈빛과 고난도 액션으로 극 중 등장하는 수많은 조연 배우 중 단연 돋보인다는 평가를 받았다.
지건우는 이번 작품 외에도 ‘더킹’(2017) ‘아수라’(2016) ‘검사외전’(2016) ‘변호인’(2013) ‘베를린’(2013) ‘도둑들’(2012) ‘최종병기 활’(2011) 등에서 조·단역으로 출연했다.
‘외계+인 2부’ 엔드크레딧엔 ‘故 지건우님을 기억합니다’라는 문구가 삽입됐다.
김채현 기자
Copyright © 서울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남미 미녀와 데이트’ 나선 남성들… 주검으로 돌아왔다
- 조세호 “결혼합니다”…‘9살 연하’ 여자친구 누구?
- ‘아파트 소화기 난동’ 가담 여중생, 이번엔 본인 집에 분말 뿌렸다
- “도어록 비번 알려주고”…여친 성폭행 사주한 쇼핑몰 男사장
- 술취해 철조망 넘어 서울 한남역 선로 뛰어든 20대 여성 중상
- ‘외계+인’ 지건우, 교통사고로 사망
- 비행 내내 화장실에 갇힌 男…승무원이 건넨 쪽지
- 길에서 발견된 여대생…같은 학교 男학생 ‘성폭행 혐의’ 긴급 체포
- AI에 회사 욕해달라니 “FXXX” “최악의 회사” 폭주한 英 챗봇
- 라미란 ‘붕어빵 아들’ 공개…알고보니 사이클 국가대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