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정석·신세경 '세작' 오늘(21일) 첫방… 1·2회 연속 특별 편성
박상후 기자 2024. 1. 21. 21:05
드디어 베일을 벗는다.
tvN '세작, 매혹된 자들'(이하 '세작')이 21일 오후 9시 20분 첫 방송된다. 특히 1·2회 경우 연속 특별 편성된다.
'세작, 매혹된 자들'은 높은 자리에 있지만 마음은 비천한 임금 이인과 그를 무너뜨리기 위해 세작(첩자)이 된 여인의 잔혹한 운명을 그린 이야기다. 상상력에 기반을 둔 픽션 사극으로 신분을 감추고 비밀이나 상황을 몰래 알아내어 정보를 제공하는 첩자 세작(細作)을 소재로 한다. 조정석과 신세경이 미혹에 빠진 임금과 그의 심장을 노리는 세작으로 만나 잔혹한 운명의 서사를 그려낼 것으로 기대감을 높인다.
조정석은 임금의 숙명을 타고난 진한대군 이인 역을, 신세경은 임금을 무너뜨리기 위해 세작(첩자)이 된 강희수 역을 맡았다. 바둑을 통해 망형지우가 된 두 사람이지만 훗날 임금과 세작으로 재회한 뒤 권모술수가 오가는 궁궐에서 목적을 숨기고 서로를 속이고 사랑하는 잔혹한 멜로를 펼칠 예정이다.
이 가운데 조정석·신세경의 운명적 러브라인에 멜로 텐션을 더 증폭시킬 이신영과의 삼자대면 스틸을 공개해 기대감이 증폭시킨다. 이날 공개된 스틸에서는 가랑비가 내리는 가운데 신세경을 사이에 둔 조정석과 이신영의 시선이 교차되는 아찔한 장면이 담겨 있어 시선을 집중시킨다.
강희수(신세경)는 남장을 한 채 내기 바둑판을 평정한 천재 내기 바둑꾼이다. 강희수가 내기 바둑판에서 진한대군 편에서 역성을 드는 모습을 우연히 보게 된 진한대군 이인(조정석)은 강희수와 망형지우가 되고 몽우가 내리는 날 바둑을 둔 후 강희수에게 몽우라는 별호를 내린다.
그런가 하면 김명하(이신영)는 이인의 천적인 병조판서 김종배(조성하)의 아들로 강희수를 마음에 품고 있으나 번번이 거절당하는 상태다. 때문에 이인에게 '남장여자'라는 비밀을 숨기고 있는 강희수와 강희수에게 강렬한 호기심과 설렘을 느끼고 있는 이인 그리고 비밀을 쥐고 있는 김명하의 만남은 서로가 물고 물리는 아슬아슬한 감정이 교차되며 긴장감을 폭주시키고 있다.
이처럼 같은 공간에서 엇갈린 감정을 지닌 세 사람의 삼각 로맨스가 어떻게 펼쳐질지 귀추가 주목된다.
박상후 엔터뉴스팀 기자 park.sanghoo@jtbc.co.kr(콘텐트비즈니스본부)
tvN 제공
tvN '세작, 매혹된 자들'(이하 '세작')이 21일 오후 9시 20분 첫 방송된다. 특히 1·2회 경우 연속 특별 편성된다.
'세작, 매혹된 자들'은 높은 자리에 있지만 마음은 비천한 임금 이인과 그를 무너뜨리기 위해 세작(첩자)이 된 여인의 잔혹한 운명을 그린 이야기다. 상상력에 기반을 둔 픽션 사극으로 신분을 감추고 비밀이나 상황을 몰래 알아내어 정보를 제공하는 첩자 세작(細作)을 소재로 한다. 조정석과 신세경이 미혹에 빠진 임금과 그의 심장을 노리는 세작으로 만나 잔혹한 운명의 서사를 그려낼 것으로 기대감을 높인다.
조정석은 임금의 숙명을 타고난 진한대군 이인 역을, 신세경은 임금을 무너뜨리기 위해 세작(첩자)이 된 강희수 역을 맡았다. 바둑을 통해 망형지우가 된 두 사람이지만 훗날 임금과 세작으로 재회한 뒤 권모술수가 오가는 궁궐에서 목적을 숨기고 서로를 속이고 사랑하는 잔혹한 멜로를 펼칠 예정이다.
이 가운데 조정석·신세경의 운명적 러브라인에 멜로 텐션을 더 증폭시킬 이신영과의 삼자대면 스틸을 공개해 기대감이 증폭시킨다. 이날 공개된 스틸에서는 가랑비가 내리는 가운데 신세경을 사이에 둔 조정석과 이신영의 시선이 교차되는 아찔한 장면이 담겨 있어 시선을 집중시킨다.
강희수(신세경)는 남장을 한 채 내기 바둑판을 평정한 천재 내기 바둑꾼이다. 강희수가 내기 바둑판에서 진한대군 편에서 역성을 드는 모습을 우연히 보게 된 진한대군 이인(조정석)은 강희수와 망형지우가 되고 몽우가 내리는 날 바둑을 둔 후 강희수에게 몽우라는 별호를 내린다.
그런가 하면 김명하(이신영)는 이인의 천적인 병조판서 김종배(조성하)의 아들로 강희수를 마음에 품고 있으나 번번이 거절당하는 상태다. 때문에 이인에게 '남장여자'라는 비밀을 숨기고 있는 강희수와 강희수에게 강렬한 호기심과 설렘을 느끼고 있는 이인 그리고 비밀을 쥐고 있는 김명하의 만남은 서로가 물고 물리는 아슬아슬한 감정이 교차되며 긴장감을 폭주시키고 있다.
이처럼 같은 공간에서 엇갈린 감정을 지닌 세 사람의 삼각 로맨스가 어떻게 펼쳐질지 귀추가 주목된다.
박상후 엔터뉴스팀 기자 park.sanghoo@jtbc.co.kr(콘텐트비즈니스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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