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실 "한동훈 비대위원장 거취, 대통령실 관여할 일 아냐"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대통령실은 국민의힘 한동훈 비대위원장 거취 논란에 대해 대통령실이 관여할 일이 아니라고 밝혔습니다.
이에 대해 대통령실 관계자는 "비대위원장의 거취 문제는 대통령실이 관여할 일이 아니"라며, 윤석열 대통령이 한 비대위원장에 대한 기대와 신뢰를 철회했다는 논란에 대해서는 "공정하고 투명한 시스템 공천에 대한 대통령의 강력한 철학을 표현한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대통령실은 국민의힘 한동훈 비대위원장 거취 논란에 대해 대통령실이 관여할 일이 아니라고 밝혔습니다.
앞서 여권 고위 관계자는 오늘(21일) 이관섭 대통령 비서실장이 한 위원장에게 사퇴하라는 대통령의 입장을 전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대해 대통령실 관계자는 "비대위원장의 거취 문제는 대통령실이 관여할 일이 아니"라며, 윤석열 대통령이 한 비대위원장에 대한 기대와 신뢰를 철회했다는 논란에 대해서는 "공정하고 투명한 시스템 공천에 대한 대통령의 강력한 철학을 표현한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앞서 한 위원장이 지난 17일 김경율 비대위원이 서울 마포을에 출마한다고 발표한 데 대해 시스템 공천이 아니라는 논란이 일었고, 한 언론에서는 윤 대통령이 이를 두고 한 비대위원장에 대한 기대와 지지를 철회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윤나라 기자 invictus@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한동훈에 사퇴 요구…"할 일 하겠다"
- 중국 선수 반칙에…날아간 메달 꿈
- "강제추행" 고소에 검경은 "고의성 없다"…당시 영상에는
- 야생 돌아갔는데 또 당했다…농약 볍씨에 독수리 떼죽음
- 간호사 메일에 회사 설비 교체…초소형 기저귀 만들었다
- 마식령스키장 등장해 손 '흔들'…'북한 단체관광' 초읽기
- 34년 만에 최고치, 반색한 일본…기대감 속 신중론 이유
- "데이트폭력 당했다" 112 신고 20대 여성, 제주서 추락사
- 전 야구선수 정수근, 이번엔 아내 폭행 혐의로 입건
- [Pick] "돌아가신 엄마께 실토합니다"…눈물 대신 '유쾌한 애도' SNS 화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