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린스만 주니어', 아빠 찬스로 이탈리아 3부행 임박, 그런데 "실질적 동기 없는 영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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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르겐 클린스만 감독 아들'로 유명한 조너선 클린스만이 새로운 도전에 나선다.
이탈리아 '투토 체세나'는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 아들 조너선 클린스만이 3~4옵션으로 도착한다. 그는 경력 내내 빛을 보지 못했었다. 클린스만 주니어 영입은 실질적인 동기가 없는 영입이다. 마테오 피사리(1옵션)는 확고하며, 알레산드로 시아노(2옵션)는 동급 최고 유망주 가운데 하나다"라며 시큰둥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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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르겐 클린스만이 투자하는 체세나, 이번 도전은 과연?
[인터풋볼] 하근수 기자=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 아들'로 유명한 조너선 클린스만이 새로운 도전에 나선다. 이탈리아행 가능성이 거론되지만, 현지 반응은 싸늘하다.
독일 '푸스발 트랜스퍼'는 21일(한국시간) "조너선 클린스만이 이탈리아에서 커리어를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 이탈리아 '가제타 델로 스포르트'에 따르면 이탈리아 세리에C 체세나와 계약을 앞두고 있으며, 이미 메디컬 테스트도 마친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올해 초 LA 갤럭시와 계약 만료 이후 소속팀 없이 지냈다"라고 보도했다.
이탈리아 '누메로 디에즈'는 "조너선 클린스만은 이탈리아행 준비가 됐다. 그는 아버지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과 완전히 다른 길을 택했다. 골키퍼로 활약하는 조너선 클린스만은 헤르타 베를린에서 데뷔한 이후 통산 57경기를 소화했다"라고 짚었다.
조너선 클린스만이 합류할 것으로 알려진 체세나는 이탈리아 세리에A부터 이탈리아 세리에C까지를 오르락내리락하는 클럽이다. 2014-15시즌 강등 당한 이후부터 오랜 기간 추락을 거듭하고 있으며, 한때 이탈리아 세리에D까지 내려갈 만큼 휘청이고 있다. 현재는 3부 B그룹 선두를 달리며 다음 시즌 2부 승격을 바라보고 있다.
그런 체세나가 조너선 클린스만 영입을 앞뒀다. 하지만 입단 전부터 기대감이 바닥이다. 이탈리아 '투토 체세나'는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 아들 조너선 클린스만이 3~4옵션으로 도착한다. 그는 경력 내내 빛을 보지 못했었다. 클린스만 주니어 영입은 실질적인 동기가 없는 영입이다. 마테오 피사리(1옵션)는 확고하며, 알레산드로 시아노(2옵션)는 동급 최고 유망주 가운데 하나다"라며 시큰둥한 반응을 보였다. 매체에 따르면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이 체세나에 투자를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조너선 클린스만은 전설적인 공격수로 이름을 날렸던 부친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과 달리 골키퍼를 선택했다. 하지만 20대 중반에 접어들었음에도 여전히 두각을 드러내지 못하고 있다. 프로 무대에 데뷔했던 헤르타를 시작으로 장크트갈렌을 거친 다음 LA 갤럭시에서 커리어를 이어갔지만, 주전으로 활약한 시즌은 전무할 정도.
'투토 체세나'는 골키퍼 라인이 확고한 체세나에 있어 조너선 클린스만 영입은 실질적 동기가 없다고 비판했다. 조너선 클린스만은 체세나에서 중대한 도전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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