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모병제 도입 논의한 바 없어"…24일 군 공약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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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은 21일 이번 총선에서 예비군 기간을 1년 줄이고 모병제를 도입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는 언론 보도에 대해 "사실이 아니다"고 일축했다.
민주당 청년 정책 조직인 '랩(LAB)2030'은 이날 공지를 통해 "장병 복지와 모병제에 대한 논의를 진행한 바가 없다"고 부인했다.
이날 한 언론은 민주당이 총선에서 20대 남성 표심을 잡기 위해 모병제 도입 방안 등을 논의한 것으로 전해졌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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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김지은 기자 = 더불어민주당은 21일 이번 총선에서 예비군 기간을 1년 줄이고 모병제를 도입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는 언론 보도에 대해 "사실이 아니다"고 일축했다.
민주당 청년 정책 조직인 '랩(LAB)2030'은 이날 공지를 통해 "장병 복지와 모병제에 대한 논의를 진행한 바가 없다"고 부인했다.
이어 "최근 군 관련된 공약과 관련된 회의도 진행한 바가 없다"고 밝혔다.
이날 한 언론은 민주당이 총선에서 20대 남성 표심을 잡기 위해 모병제 도입 방안 등을 논의한 것으로 전해졌다고 보도했다.
이재명 대표는 지난 대선에서 대통령 임기 내 징집병 규모를 15만 명으로 축소하고, 선택적 모병제를 도입하겠다고 공약한 바 있다. 또 병사 월급을 2027년 200만원 이상으로 올리겠다고 밝혔다.
이 대표는 24일 군장병 격려 방문에서 군 관련 총선 공약을 발표할 계획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kje132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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