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 23일까지 최대 20㎝ 눈…“춥다 추워”

2024. 1. 21. 20:3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이번주 광주와 전남은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남하하면서 강추위와 함께 눈이 내릴 것으로 보인다.

광주기상청은 "월요일인 22일 광주와 전남은 중국 북부지방에서 확장하는 찬 대륙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매우 추워지겠다"며 "전날보다 5-10도 가량 낮아지고 낮 기온도 대부분 지역에서 0도 이하로 떨어지겠다"고 예보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함박눈이 내린 6일 저녁 서울 안국역 인근에서 시민들이 길을 건너고 있다.[연합]

[헤럴드경제(광주)=황성철 기자] 이번주 광주와 전남은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남하하면서 강추위와 함께 눈이 내릴 것으로 보인다.

광주기상청은 “월요일인 22일 광주와 전남은 중국 북부지방에서 확장하는 찬 대륙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매우 추워지겠다”며 “전날보다 5-10도 가량 낮아지고 낮 기온도 대부분 지역에서 0도 이하로 떨어지겠다”고 예보했다.

기상청은 당분간 오전과 오후 모두 영하권이 되는 추운 날씨가 이어질 것으로 내다봤다.

월요일 새벽까지 광주와 전남에 비 또는 눈이 내리는 곳이 있겠고, 예상 적설량은 1-5㎝, 예상 강수량은 5㎜미만이다.

22일 오전부터 23일 밤 사이 예상 적설량은 광주·전남 서부는 5-15㎝, 전남서해안 등 많이 내리는 곳은 20㎝ 이상, 전남 동부는 1-3㎝ 가량 예상된다.

비가 내릴 경우 광주·전남 서부는 5-20㎜, 전남동부는 5㎜ 안팎의 강우량이 예고된다.

hwang@heraldcorp.com

Copyright © 헤럴드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