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반칙에 4위' 주재희 "이것도 좋은 경험"
전훈칠 2024. 1. 21. 20:37
[뉴스데스크]
◀ 앵커 ▶
강원동계청소년올림픽에서는 쇼트트랙의 기대주 주재희 선수가 중국 선수의 반칙에 당해 넘어지는 아쉬운 장면이 나왔습니다.
◀ 리포트 ▶
남자 천미터 결승입니다.
초반부터 선두로 치고 나간 주재희 선수.
그런데 주재희를 향한 두 중국 선수의 견제가 심상치 않았습니다.
다섯 바퀴를 남겨둔 상황에서 주재희가 자리싸움 도중 넘어졌고요.
중국 선수 2명이 나란히 1, 2위로 결승선을 통과했습니다.
주재희가 넘어지는 과정에서 반칙이 인정돼 중국의 43번 선수, 장보하오가 실격되긴 했지만 우리로서는 아쉬울 수밖에 없는 결과인데요.
좋은 경험이 됐다는 소감을 밝힌 주재희 선수.
내일 500미터에서 제대로 실력을 발휘하길 기대하겠습니다.
영상편집: 김민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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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훈칠 기자(thateye7@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replay/2024/nwdesk/article/6564465_36515.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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