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밤부터 한파특보, 서울 -10도…서해안 폭설
2024. 1. 21. 20:18
기압골의 영향으로 저녁이 된 지금 곳곳에 약하게 비나 눈이 내리고 있습니다. 이 눈은 내일 아침까지 2~7cm가 더 내리겠습니다.
오늘 밤 9시를 기해서는 서울을 비롯한 중북부지역에 한파특보가 내려지겠습니다. 내일 아침 서울은 영하 10도까지 떨어지겠고요, 모레는 영하 14도까지 곤두박질하면서 이번 추위가 절정에 달하겠습니다.
때문에 서해안에는 해기차로 인한 눈구름이 폭발적으로 발달하겠습니다. 눈은 내일 오전부터 시작되겠고요, 제주 산지로 30cm 이상, 호남지역으로도 20cm 이상의 폭설이 쏟아지겠습니다.
내일 전국이 흐린 가운데 바람도 강하게 불겠습니다. 서해안과 전남 남해안에는 강풍특보가 내려지겠습니다.
내일 낮기온도 영하권을 맴돌면서 종일 춥겠습니다. 중부지방은 서울이 영하 6도, 춘천 영하 4도 예상 되고요
남부지방도 영하 3도, 부산 2도에 그치면서 오늘보다 10도 이상 낮겠습니다.
이번 한파는 주 후반까지 길게 이어질 전망입니다.
날씨였습니다.
(정예은 기상캐스터) #MBN #날씨 #정예은 #MBN날씨 #MBN뉴스센터 #기상캐스터 #겨울 #폭설 #한파 #영하 #눈 #한파특보 #대설특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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