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현 더블더블' 여자농구 우리은행, 신한은행 잡고 2연승

안경남 기자 2024. 1. 21. 20:0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여자프로농구 아산 우리은행이 인천 신한은행을 잡고 2연승을 달렸다.

우리은행은 21일 아산 이순신체육관에서 열린 우리은행 우리WON 2023~2024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홈경기에서 신한은행에 61-50으로 승리했다.

51-35, 16점 차로 앞선 채 마지막 4쿼터에 들어간 우리은행은 신한은행의 추격에 잠시 주춤했으나, 끝까지 리드를 빼앗기지 않았다.

우리은행은 박지현이 24점 16리바운드 더블더블로 승리를 이끌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선두 KB국민은행과 1경기 차
[서울=뉴시스]여자농구 우리은행 박지현. (사진=WKBL 제공)

[서울=뉴시스]안경남 기자 = 여자프로농구 아산 우리은행이 인천 신한은행을 잡고 2연승을 달렸다.

우리은행은 21일 아산 이순신체육관에서 열린 우리은행 우리WON 2023~2024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홈경기에서 신한은행에 61-50으로 승리했다.

2연승 달린 우리은행은 16승3패를 기록, 선두 청주 KB국민은행(17승2패)과의 승차를 1경기로 좁혔다.

반면 3연승에 실패한 신한은행은 5위(4승15패)를 유지했다.

1쿼터부터 25-8로 크게 앞서간 우리은행은 3쿼터 한 때 20점 차까지 달아나며 일찌감치 승기를 잡았다.

51-35, 16점 차로 앞선 채 마지막 4쿼터에 들어간 우리은행은 신한은행의 추격에 잠시 주춤했으나, 끝까지 리드를 빼앗기지 않았다.

우리은행은 박지현이 24점 16리바운드 더블더블로 승리를 이끌었다.

또 김단비가 15점 7리바운드로 활약했다. 고아라는 역대 11번째 개인 통산 500스틸로 승리를 자축했다.

신한은행은 강계리가 3점슛 3개를 포함해 17점으로 분투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nan90@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