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북구청, '위기 청소년 특별지원사업' 대상자 신청 접수

광주CBS 박성은 기자 2024. 1. 21. 2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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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북구청(구청장 문인)이 다음 달 5일까지 '2024년도 위기 청소년 특별지원사업' 대상자 신청을 받는다고 21일 밝혔다.

위기 청소년 특별지원사업은 사회․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소년에게 맞춤형 서비스를 지원하여 이들의 건강한 성장과 자립을 도모하고자 추진되는 사업이다.

한편 북구청은 지난 2021년부터 2023년까지 3년간 위기 청소년 특별지원사업을 적극 추진해 위기 청소년 82명의 자립을 지원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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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달 5일까지 주소지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 접수
저소득 위기 청소년 대상 8개 분야 서비스 1년 이내 지원
광주 북구청. 북구청 제공


광주시 북구청(구청장 문인)이 다음 달 5일까지 '2024년도 위기 청소년 특별지원사업' 대상자 신청을 받는다고 21일 밝혔다.

위기 청소년 특별지원사업은 사회․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소년에게 맞춤형 서비스를 지원하여 이들의 건강한 성장과 자립을 도모하고자 추진되는 사업이다.

이번 사업의 신청 대상은 가구 소득이 기준 중위소득 100% 이하인 만 9세부터 24세까지의 청소년 중 △비행·일탈 예방 필요 청소년 △학교 밖 청소년 △보호자 보호를 받지 못하는 청소년(한부모가족 자녀 포함) △은둔형 청소년 등이다.

지원 기간은 1년 이내이며 해당 기간 동안 대상자로 선정된 청소년에게는 생활, 건강, 학업, 자립, 상담, 법률, 활동, 기타 지원 등 8개 분야 지원 서비스가 매월 제공된다.

신청 방법은 청소년 본인, 보호자 또는 지원이 필요한 청소년을 알고 있는 사회복지사, 청소년상담사 등이 주소지 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신청서 및 구비서류를 제출하면 되고 대상자 선정과 지원 규모는 소득 조사 후 청소년복지심의위원회 의결을 거쳐 2월 중 확정될 예정이다

문인 북구청장은 "이번 사업은 위기 청소년들이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사업인 만큼 위기 청소년과 지인분들의 적극적인 신청을 부탁드린다"며 "앞으로도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소년들이 위기를 극복하고 학업과 진로를 이어갈 수 있도록 다양한 청소년 보호 강화 정책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북구청은 지난 2021년부터 2023년까지 3년간 위기 청소년 특별지원사업을 적극 추진해 위기 청소년 82명의 자립을 지원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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