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턱 낮춘 해운대구… 구청장 직통민원실 생겼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해운대구(구청장 김성수)는 이달부터 '구청장 직통민원실' 운영과 '구청장 직통 문자민원서비스'에 들어갔다고 21일 밝혔다.
구청 2층 구청장실에 마련한 '구청장 직통민원실'은 주민들의 고충, 불편사항, 지역 발전을 위한 제안이나 건의를 접수한다.
'구청장 직통 시원톡톡 문자민원서비스'는 문자 전용 번호로 주민 누구나 24시간 언제든 문자로 고충이나 건의 사항을 제시할 수 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김성수 구청장이 직접 확인
주민의 목소리를 듣고 민원 사항을 신속하게 접수·처리하는 소통 창구로 구청의 문턱을 낮춰 주민에게 더 가까이 다가가기 위해 새로 도입했다.
구청 2층 구청장실에 마련한 '구청장 직통민원실'은 주민들의 고충, 불편사항, 지역 발전을 위한 제안이나 건의를 접수한다.
부당한 행정행위나 불합리한 행정제도 등으로 불편·부담이 되는 사항의 시정 요구, 건의, 정책 제안 민원이 대상이다.
방문이나 전화로 접수하면 2명의 직원이 상주해 즉시 해결할 수 있는 사안은 현장에서 답변하고 검토가 필요한 민원은 처리지연 사유, 진행상황, 처리결과를 자세히 안내한다.
구청장이 매일 접수 민원을 확인하고 장기 검토 사안은 해결방안 강구에 적극 나선다.
'구청장 직통 시원톡톡 문자민원서비스'는 문자 전용 번호로 주민 누구나 24시간 언제든 문자로 고충이나 건의 사항을 제시할 수 있다.
접수한 민원에 대해 구청장이 직접 꼼꼼히 확인하며, 직통민원실 직원이나 부서 담당자가 문자나 전화, 서면 등으로 답변과 진행상황을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안내한다.
김성수 구청장은 "구민의 작은 목소리에도 진심을 다해 귀 기울이겠다"면서 "신속한 처리와 책임성 있는 답변으로 능동·책임·신뢰행정을 구현하겠다"고 밝혔다.
roh12340@fnnews.com 노주섭 기자
Copyright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엄마하고 삼촌이랑 같이 침대에서 잤어" 위장이혼 요구한 아내, 알고보니...
- 남편상 사강, 4년만 안방 복귀…고현정 동생
- "치마 야하다고"…엄지인, 얼마나 짧기에 MC 짤렸나
- 영주서 50대 경찰관 야산서 숨진채 발견…경찰 수사 착수
- "딸이 너무 예뻐서 의심"…아내 불륜 확신한 남편
- "절친 부부 집들이 초대했다가…'성추행·불법촬영' 당했습니다"
- "마약 자수합니다"…김나정 前아나운서, 경찰에 고발당해
- 100억 자산가 80대女..SNS서 만난 50대 연인에 15억 뜯겼다
- 서현진, 유재석 재산 언급 "오빠 1000억은 되지?"
- "인형에게 모유수유"…20대女, 무슨 일이길래 [헬스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