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 유재석 "손흥민 만나는 조나단, 김종국과 조기축구할 때 아냐"[별별TV]

정은채 기자 2024. 1. 21. 1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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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닝맨' 조나단과 축구선수 손흥민의 친분이 언급됐다.

이에 김동현은 "나단이 앰배서더로 손흥민 선수 만나고 그런다. 형은 직접 돈 내고 가서 보지 않냐"라며 축구계에서 조나단과 김종국을 향한 차등 대우를 언급했다.

하하는 "나단이는 영국 가서 축구하고 그런다"라고 거들고 유재석 역시 "조나단은 프리미어 가서 하는데 너랑 조기 축구할 때냐"라고 해 김종국의 축구사랑을 급 소박해 보이게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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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 정은채 기자]
/사진='런닝맨' 방송화면 캡쳐
'런닝맨' 조나단과 축구선수 손흥민의 친분이 언급됐다.

21일 방송되는 SBS '런닝맨'에서는 김동국, 홍진호, 조나단이 게스트로 출연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오프닝에서 김종국은 같은 축구 동호회 'FC 타이거' 팀원인 조나단을 반기며 자신의 옆에 세웠다. 김종국 옆에 서서 억지로 미소를 짓고 있는 조나단을 포착한 유재석은 "나단이 좋아하는 척하는 것 같다"라며 "솔직하게 누가 부담스럽냐"라고 물었다. 이에 조나단은 "옆에 있는 것 같다"라며 간접적으로 김종국을 언급했다.

김종국은 그런 조나단에게 "축구 나온다고 해놓고 왜 안 나오냐. 날씨가 조금 춥거나 비가 오면 안 나온다"라며 애착 동생들에게만 선보이는 다소 무서운 애정 공세를 펼쳤다. 이에 김동현은 "나단이 앰배서더로 손흥민 선수 만나고 그런다. 형은 직접 돈 내고 가서 보지 않냐"라며 축구계에서 조나단과 김종국을 향한 차등 대우를 언급했다.

하하는 "나단이는 영국 가서 축구하고 그런다"라고 거들고 유재석 역시 "조나단은 프리미어 가서 하는데 너랑 조기 축구할 때냐"라고 해 김종국의 축구사랑을 급 소박해 보이게 만들었다.

정은채 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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