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 지석진, 복귀 예고→웃음 많아진 근황 "너무 좋다" [TV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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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닝맨' 지석진이 복귀를 앞두고 멤버들 전화에 반가움을 드러냈다.
21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런닝맨'에서는 지석진 왕을 위한 '수라상 차리기 대작전'이 펼쳐진 가운데, 김동현, 홍진호, 조나단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한편, 지석진은 건강 문제를 이유로 '런닝맨'에서 일시 하차했다.
이후 약 한 달간 휴식기를 가진 지석진은 지난 15일 '런닝맨' 촬영에 복귀해 반가움을 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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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런닝맨' 지석진이 복귀를 앞두고 멤버들 전화에 반가움을 드러냈다.
21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런닝맨'에서는 지석진 왕을 위한 '수라상 차리기 대작전'이 펼쳐진 가운데, 김동현, 홍진호, 조나단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유재석, 홍진호, 김동현, 하하는 지석진과 영상 통화를 했다.
지석진은 김동현과 인사를 나누다 "어떻게 계속 나온다 너"라며 견제해 폭소를 안겼다.
이에 유재석이 "오늘 형이 임금"이라고 하자 지석진은 "내가 출연하는 거냐. 얘기로만 나오면 출연료가 어떻게 되는지 얘기해 봐라"며 웃었다.
유독 해맑은 지석진 모습에 유재석이 "웃음이 많아졌다"고 하자 지석진은 "이렇게 보니까 너무 좋다"고 기뻐했다.
한편, 지석진은 건강 문제를 이유로 '런닝맨'에서 일시 하차했다. 이후 약 한 달간 휴식기를 가진 지석진은 지난 15일 '런닝맨' 촬영에 복귀해 반가움을 샀다.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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