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밴드, 새해 ‘갓생’ 다짐하는 사용자 응원 미션 이벤트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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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가 자사 커뮤니티 플랫폼 밴드(BAND)가 지인 간 소통을 위한 커뮤니케이션 도구에서 관심사 중심의 커뮤니티 플랫폼으로 성장하고 있다고 전했다.
네이버 밴드 이동엽 리더는 "새해에 새로운 목표를 세우고 이루고자 다짐하는 사용자들이 늘어나면서 연초(1~2월)에는 평소 대비 약 30% 더 많은 미션 인증 밴드가 생성된다"며 "이번 새해 결심 미션 이벤트를 통해 더 많은 사용자들이 서로 동기부여하며 함께 목표를 달성하는 성취감을 경험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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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가 자사 커뮤니티 플랫폼 밴드(BAND)가 지인 간 소통을 위한 커뮤니케이션 도구에서 관심사 중심의 커뮤니티 플랫폼으로 성장하고 있다고 전했다.
특히 ‘미션 인증 밴드’는 자기 계발에 관심이 많고 온라인으로 소통하는 과정을 즐기는 MZ세대 사용자들로부터 큰 관심을 받고 있다.
2019년 12월 출시된 미션 인증 밴드는 사용자가 달성하고자 하는 미션을 설정하면 함께 도전할 멤버들이 모여서 서로 실천 내용을 인증하고 달성 현황을 공유하는 서비스다. 미션 인증 밴드는 부지런하고 생산적인 삶을 뜻하는 ‘갓생’ 트렌드와 결합해, MZ 세대 사용자를 빠르게 사로잡으며 밴드의 성장을 이끌고 있다. 현재까지 미션 인증글 작성자는 110만 명에 달하며 지난해 밴드에 새롭게 가입한 사용자 중 60%가 1030세대인 것으로 나타났다.
실제로 미션 인증 밴드는 MZ세대 사용자들의 건강한 습관과 루틴을 형성하는 데에도 기여하고 있다. 지난해 운동, 습관, 공부, 취미, 청소 등 다양한 주제로 매월 2만여 개의 미션이 만들어졌으며, 새롭게 생성된 미션을 인증하는 횟수도 매월 100만 건에 달한다. 또 미션 기능을 한번 이상 사용한 사용자의 약 45%는 3개월 이상 꾸준히 미션 인증에 참여하고 있으며, 5개월 이상 미션을 인증한 사용자는 전체의 약 30%에 달한다.
새해를 맞아 네이버 밴드는 신년 목표를 세우고 도전하는 사용자들을 응원하기 위해 ‘2024 새해 결심 달성을 위한 미션 이벤트-중요한 건 꺾이지 않는 마음'을 진행한다.
지난해 진행된 새해 미션 이벤트에는 약 240만개의 미션 인증글이 생성되며 사용자들의 관심이 집중됐다. 올해에는 ‘2024 새해 다짐 타임캡슐 밴드’에 새해 목표와 소망을 기록하면 1년 뒤에 알림을 받을 수 있는 이벤트도 함께 진행된다.
이벤트 참여 방법은 간단한다. 밴드에서 운영하는 공식 미션이나 사용자가 개설한 미션 밴드에 참여하거나, 자신이 원하는 주제로 미션 밴드를 직접 개설해 인증글을 작성하면 된다.
공식 미션은 헬스장 출입문 사진 찍기, 무지출 하루 챌린지, 하루 한 번 ‘줍깅’(쓰레기 줍기+조깅) 실천 등 MZ 사용자들의 관심과 참여도가 높은 24개 주제로 구성됐다.
1월1일부터 2월29일까지 이벤트 기간 밴드 공식 미션, 추천 미션, 직접 만든 미션에 참여하면 자동 응모되며, 작성 횟수에 따라 추첨을 통해 네이버페이, 밴드 브랜드 굿즈 등 혜택이 제공된다.
네이버 밴드 이동엽 리더는 “새해에 새로운 목표를 세우고 이루고자 다짐하는 사용자들이 늘어나면서 연초(1~2월)에는 평소 대비 약 30% 더 많은 미션 인증 밴드가 생성된다”며 “이번 새해 결심 미션 이벤트를 통해 더 많은 사용자들이 서로 동기부여하며 함께 목표를 달성하는 성취감을 경험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현화영 기자 hhy@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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