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나단, 손흥민 실물 영접→축구 칭찬까지 “김종국 만날 때 아냐” (런닝맨)

장예솔 2024. 1. 21. 1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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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닝맨' 조나단이 축구선수 손흥민과의 인연을 공개했다.

김종국은 같은 축구팀에 소속된 조나단을 향해 "나단이 좋아하는 척하는 것 같다"며 의심했고, 조나단은 아니라고 부인했다.

김종국은 "축구팀 참가 누르고 안 나온다. 날씨 핑계 대면서 안 나오더라"고 조나단의 노쇼를 폭로했다.

조나단은 손흥민에게 축구 실력을 인정받은 것도 모자라 초대권을 받아 경기장도 프리패스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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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런닝맨’ 캡처
SBS ‘런닝맨’ 캡처

[뉴스엔 장예솔 기자]

'런닝맨' 조나단이 축구선수 손흥민과의 인연을 공개했다.

1월 21일 방송된 SBS '런닝맨'은 '내가 만족할 상인가?' 편으로 꾸며져 김동현, 홍진호, 조나단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조나단은 김종국, 송지효, 양세찬과 한 팀을 이뤘다. 김종국은 같은 축구팀에 소속된 조나단을 향해 "나단이 좋아하는 척하는 것 같다"며 의심했고, 조나단은 아니라고 부인했다.

유재석이 "솔직히 누가 좀 부담스럽냐"고 묻자 조난단은 "옆에 있는 것 같다"며 김종국을 가리켜 웃음을 자아냈다. 김종국은 "축구팀 참가 누르고 안 나온다. 날씨 핑계 대면서 안 나오더라"고 조나단의 노쇼를 폭로했다.

이에 김동현은 "나단이 앰버서더 이런 걸로 손흥민 선수 만나고 이런다"며 조나단을 치켜세웠다. 유재석 역시 "얘 프리미어 가서 축구 하는데 너하고 조기축구 할 때냐"고 지적했다.

조나단은 손흥민에게 축구 실력을 인정받은 것도 모자라 초대권을 받아 경기장도 프리패스했다고. 김동현은 "형은 직접 돈 내고 갔는데 얘는 불러서 갔다"고 덧붙여 김종국을 민망케 했다.

(사진=SBS '런닝맨' 캡처)

뉴스엔 장예솔 imyeso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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