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담동 술자리 의혹 제기' 민주당 김의겸 의원 송치..."고소인 이의 신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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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법무부 장관인 시절 '청담동 술자리 의혹'을 제기한 김의겸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검찰에 송치됐습니다.
서울 서초경찰서는 허위사실 유포에 의한 명예훼손 혐의로 김 의원을 서울중앙지방검찰청에 넘겼습니다.
앞서 김 의원은 재작년 10월 국정감사에서 한 위원장과 윤석열 대통령이 서울 청담동에서 김앤장 변호사들과 술자리를 가졌다는 의혹을 제기해 당시 한동훈 법무부 장관으로부터 고소당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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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법무부 장관인 시절 '청담동 술자리 의혹'을 제기한 김의겸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검찰에 송치됐습니다.
서울 서초경찰서는 허위사실 유포에 의한 명예훼손 혐의로 김 의원을 서울중앙지방검찰청에 넘겼습니다.
앞서 경찰은 지난해 10월 24일, 국회의원이 국회에서 직무상 한 발언은 책임지지 않는 '면책 특권'을 적용해 불송치 결정을 내렸습니다.
경찰은 이번 송치는 고소인이 관서장에게 이의를 신청하면 검찰에 사건을 송치한다는 형사소송법 절차에 따른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앞서 김 의원은 재작년 10월 국정감사에서 한 위원장과 윤석열 대통령이 서울 청담동에서 김앤장 변호사들과 술자리를 가졌다는 의혹을 제기해 당시 한동훈 법무부 장관으로부터 고소당했습니다.
YTN 우종훈 (hun9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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