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국, 태국 사랑스러워 챌린지 인기에 “지석진이었으면 진출”(런닝맨)
‘런닝맨’ 김종국의 태국의 ‘사랑스러워 챌린지’를 두고 너스레를 떨었다.
김종국은 21일 방송된 SBS 예능 ‘런닝맨’에서 태국에서 ‘사랑스러워’ 챌린지가 인기라는 소식에 기뻐했다. 이에 유재석은 “태국으로 얼른 진출해라”고 했고 김종국은 “석진이 형이었으면 바로 진출했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어 ‘런닝맨’은 재식팀과 종국팀으로 나눠 조선 음식 3가지를 맞히는 미션을 수행했다. 김동현은 ‘불로 속까지 노랗게 되도록 익혀 만든다고 하더라’는 재석팀의 힌트를 보고 “내가 노비를 해봤다. 군고구마”라며 “수라상에 군고구마가 있다”고 말했다.
종국팀의 힌트는 ‘어젯밤 술을 많이 먹었더니 쫀득한 이것이 들어간 국물과 밥을 먹고 싶구나’였다. 이에 송지효는 “순댓국 아니야?”라고 양세찬은 “돼지국밥일 수도 있다”고 추측했다.
각 팀은 휴대전화로 검색할 수 없고 시민에게 물어 정답을 유추해야 했다. 이에 각 팀은 엽전을 이용해 장소를 이동하기로 했고 유재석은 “서울시에 우리가 엽전을 사용해도 된다고 공문이 갔냐?”며 너스레를 떨었다.
하하는 “우선 엽전으로 밥부터 먹자. 근처에 재준이가 산다. 아는 사람의 도움을 받아도 된다고 하지 않느냐?”라고 물었다. 전통시장에서 국화빵을 먹던 재석팀은 “노랗다. 불로 속에 있다. 국화빵 아니냐?”고 했고 제작진은 “엽전을 냈냐?”고 물었다. 이에 재석팀은 가위바위보를 했고 하하가 국화빵 5개의 값으로 엽전 1개를 지불했다.
종국팀은 택시 운전기사의 도움으로 도저장이 돼지고기라는 힌트를 얻었다. 조나단은 “이 음식들이 요즘 많이 먹는 음식”이라고 설명했고 택시 운전기사는 “그걸 옛날 말로 푼 것”이라며 호응했다. 이어 빈자병의 의미를 추측하던 중 송지효는 “팥빙수 아니야? 빈이 있잖아”라고 했다.
이에 김종국은 “그건 빙이다”라고 정정했고 송지효는 “지금 욕한 거 아니냐? 눈으로 욕하는 것을 들었다”고 말해 김종국을 당황하게 했다. 종국팀은 도저장을 순댓국이라고 추측했지만 실패했다.
김지은 온라인기자 a051903@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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