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실, 北 수중 핵무기 시험 주장에 "과장·조작에 무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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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실은 수중 핵무기 체계를 시험했다는 북한의 주장은 현재까지 분석을 종합해볼 때 과장되고 조작됐을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대통령실은 입장문을 통해 만약 시험했다면 일종의 어뢰로 추정되는데, 직경 1m 이하 어뢰에 들어갈 만한 소형 원자로 개발사례가 전무한 만큼 핵 추진 체계일 가능성은 매우 희박하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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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실은 수중 핵무기 체계를 시험했다는 북한의 주장은 현재까지 분석을 종합해볼 때 과장되고 조작됐을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대통령실은 입장문을 통해 만약 시험했다면 일종의 어뢰로 추정되는데, 직경 1m 이하 어뢰에 들어갈 만한 소형 원자로 개발사례가 전무한 만큼 핵 추진 체계일 가능성은 매우 희박하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러면서 북한 주장의 진위를 떠나, 우리 군은 한미연합 정보감시정찰, ISR을 활용해 북한의 핵어뢰와 잠수함발사 탄도미사일, SLBM 등 수중 무기체계 개발 동향을 지속적으로 추적 감시하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또 유사시 해당 무기체계의 발진 기지에 대한 압도적인 타격 능력을 보유하고 있으며, 대잠 전력과 항만 방호태세를 더욱 강화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YTN 조은지 (zone4@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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