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일 넘긴 이스라엘-하마스 전쟁…가자 사망자 2만5000명 돌파

박재하 기자 2024. 1. 21. 1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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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일 넘게 이어진 이스라엘과 하마스의 전쟁으로 가자지구에서 사망자가 2만5000명을 넘어섰다.

21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하마스가 통치하는 가자지구 보건부는 이날 기준 가자지구에서 총 2만5105명이 사망하고 6만2681명이 다쳤다고 밝혔다.

전체 사상자 수는 8만7786명으로, 이는 가자지구 전체 인구의 약 4%에 해당하는 수치다.

또 지난 24시간 178명이 죽고 293명이 부상했다고 가자지구 보건부는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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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사상자 가자지구 전체 인구의 4%에 달하는 수치
10일(현지시간) 가자지구의 이집트 접경 도시 라파에서 이스라엘군 공습으로 파괴된 건물을 주민들이 올려다보고 있다. 2024.01.10/ ⓒ 로이터=뉴스1 ⓒ News1 박재하 기자

(서울=뉴스1) 박재하 기자 = 100일 넘게 이어진 이스라엘과 하마스의 전쟁으로 가자지구에서 사망자가 2만5000명을 넘어섰다.

21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하마스가 통치하는 가자지구 보건부는 이날 기준 가자지구에서 총 2만5105명이 사망하고 6만2681명이 다쳤다고 밝혔다.

전체 사상자 수는 8만7786명으로, 이는 가자지구 전체 인구의 약 4%에 해당하는 수치다.

또 지난 24시간 178명이 죽고 293명이 부상했다고 가자지구 보건부는 덧붙였다.

jaeha67@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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