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 센텀시티, 고프 코어 룩의 ‘프리커’ 제시

내달 1일까지 하이퍼 스테이지서 전시
구매 고객, 보틀백·카드형 멀티 툴 증정

신세계 센텀시티가 ‘프리커’를 오는 내달 1일까지 하이퍼 스테이지에서 선보이는 가운데 직원들이 제품을 전시하고 있다. 사진제공ㅣ신세계 센텀시티

신세계 센텀시티가 테크웨어, 고프 코어 느낌의 ‘프리커’를 오는 내달 1일까지 지하 2층 하이퍼 스테이지에서 선보인다고 21일 밝혔다.

영·남성 패션 중 실용적이고 도시적인 ‘고프 코어 룩’이 강세를 보이는 요즘 고프 코어 룩은 고프(Gorp)와 놈코어(Normcore)를 합쳐서 만든 조어로 아웃도어 룩을 평범한 일상복과 매치해 개성적인 스타일을 연출하는 것을 의미한다.

지난해부터 등산을 취미로 즐기는 MZ세대가 늘어나면서 FW 시즌에 맞는 트렌디한 고프 코어 룩과 브랜드가 쏟아져 나왔다. 대표적인 브랜드로는 아크테릭스, 살로몬, 노스페이스, 파타고니아 등이 있다.

‘프리커’는 ‘Navigating Allround Wear’라는 슬로건 아래 디자인과 기능을 지속해서 탐구하는 브랜드다. 다양한 라이프 스타일에서 영감받은 실용적인 디자인으로 새로운 형태의 일상복을 제안한다.

유튜버 하오, 최겨울 등 유명 인플루언서와 촬영한 뒤 브랜드 인지도와 영고객 수요 증가세를 보인다.

시즌 판매 베스트 1위이자 유튜버 ‘최겨울’ 영상 노출 상품 다운자켓(블랙)과 유튜버 ‘짱구대디’ 노출 상품 티셔츠를 각 할인된 금액으로 만나볼 수 있다.

또한 FW 시즌 상품 할인과 팝업 특별 할인으로 금액대별 구매 고객에게 보틀 백과 카드형 멀티 툴을 증정한다.

부산 | 김태현 기자 localbuk@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