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재석 "조나단, 손흥민 선수 만나는데 김종국 만날 때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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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조나단과 축구선수 손흥민과의 친분이 언급됐다.
김종국은 "조나단이 축구팀 참가 누르고 안 나온다"라며 "날씨 좀 추워지면 안 나오고 비오면 안 오고 그런다"고 밝혔다.
이에 김동현은 "앰배서더를 해서 손흥민 선수 만나고 그러더라"고 했고, 유재석은 "얘 프리미어가서 하는데 (김종국과 하는) 조기 축구 갈 때냐"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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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고승아 기자 = 방송인 조나단과 축구선수 손흥민과의 친분이 언급됐다.
21일 오후 방송된 SBS '런닝맨' 김동현, 홍진호, 조나단이 게스트로 출연해 엽전으로 레이스를 펼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조나단은 종국팀 멤버로 뽑혔다. 이에 김종국이 "(조)나단이 좋아하는 척 하는 것 같다"고 말했고, 유재석은 "솔직히 누가 부담스럽냐"라고 묻자, 조나단은 "옆(김종국)에 있는 것 같은데?"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종국은 "조나단이 축구팀 참가 누르고 안 나온다"라며 "날씨 좀 추워지면 안 나오고 비오면 안 오고 그런다"고 밝혔다.
이에 김동현은 "앰배서더를 해서 손흥민 선수 만나고 그러더라"고 했고, 유재석은 "얘 프리미어가서 하는데 (김종국과 하는) 조기 축구 갈 때냐"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김동현은 "형(김종국)은 직접 돈 내고 가지 않았냐"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seunga@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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