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서 빌라 · 오피스텔 잇단 화재…10명 중경상

임상범 기자 2024. 1. 21. 1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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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21일) 부산 다세대주택에서 잇달아 불이 나 주민 10명이 중경상을 입었습니다.

우선 오늘 오전 11시 17분 부산 기장군 빌라 2층 작은 방에서 불이 나 주방을 태우는 등 소방서 추산 700만 원 상당의 재산 피해를 내고 15분여 만에 꺼졌습니다.

50대 여성이 불난 집을 빠져나오다가 등에 1도 화상을 입었고 구조·대피 과정에서 7명이 유독가스를 들이마셔 병원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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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21일) 부산 다세대주택에서 잇달아 불이 나 주민 10명이 중경상을 입었습니다.

우선 오늘 오전 11시 17분 부산 기장군 빌라 2층 작은 방에서 불이 나 주방을 태우는 등 소방서 추산 700만 원 상당의 재산 피해를 내고 15분여 만에 꺼졌습니다.

이 불로 빌라 2층에 있던 60대 부부가 얼굴과 손, 등에 2도 화상을 입고 병원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바람에 날려 창문을 통해 불어온 종이가 방에 켜둔 촛불에 닿으면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또 이날 오후 2시 12분에는 부산 동래구 오피스텔 4층 주방에서 불이 나 8명이 다쳤습니다.

50대 여성이 불난 집을 빠져나오다가 등에 1도 화상을 입었고 구조·대피 과정에서 7명이 유독가스를 들이마셔 병원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불은 화재 발생 17분여 만에 진화됐습니다.

경찰은 현장을 감식해 정확한 화재 원인을 밝힐 예정입니다.

(사진=부산소방재난본부 제공, 연합뉴스)

임상범 기자 doongle@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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