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현무 올해 결혼 못하면 골치 아파져→김희철 4월 구설수 조심”(당나귀 귀)

서유나 2024. 1. 21. 18:1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방송인 전현무, 김숙, 김희철의 신년 운세가 공개됐다.

정호영은 다른 사람 사주도 볼 수 있냐며 '당나귀 귀'의 세 MC 전현무, 김숙, 김희철의 생년월일로 사주를 봤다.

김희철이 말을 듣자마자 "둘이(김숙, 전현무) 결혼하는 것 아니냐. 경사났네"라며 어깨 춤을 추는 가운데, 김숙의 또 다른 남자 윤정수도 언급됐다.

운세가 제법 좋은 전현무, 김숙과 달리 김희철은 "4, 5월에 구설수가 있다"는 안 좋은 운세부터 점쳐졌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캡처
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캡처

[뉴스엔 서유나 기자]

방송인 전현무, 김숙, 김희철의 신년 운세가 공개됐다.

1월 21일 방송된 KBS 2TV 예능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이하 '당나귀 귀') 241회에서는 정호영, 김병현이 일본인 관광객을 유치하기 위해 시장조사에 나섰다.

이날 두 사람을 돕기 위해 나선 타쿠야는 정호영, 김병현을 사주카페로 이끌었다. 일본 관광객들이 한국의 사주 매력이 푹 빠져있다고. 실제 사주 카페엔 일본인 관광객을 위한 통역사가 있을 정도였다. 하루 평균 방문자는 약 30명 정도였다.

정호영은 다른 사람 사주도 볼 수 있냐며 '당나귀 귀'의 세 MC 전현무, 김숙, 김희철의 생년월일로 사주를 봤다.

전현무의 경우 여성이 많이 꼬일 수 있는 인기가 많은 사주. 2024년 결혼운이 들어왔다는 말이 모두의 귀를 사로잡았다. 사주가는 "이 사람 자체가 본인이 바빠서 여자한테 잘해줄 수 없는 상황이다. 시간을 내서라도 잘해줘야 한다"며 "2024년에 결혼을 못하면 골치가 아파진다"고 경고했다.

또 올해 관운이 들어온다며 상 받을 수 있는 가능성을 점쳐 올해 '연예대상' 수상을 기대하게 만들었다. 다만 2, 3월과 10, 11월 구설수가 있을 수 있어 말을 조심해야 한다는 조언이 따랐다.

김숙 역시 2024년과 2025년 결혼운이 들어왔다. 김희철이 말을 듣자마자 "둘이(김숙, 전현무) 결혼하는 것 아니냐. 경사났네"라며 어깨 춤을 추는 가운데, 김숙의 또 다른 남자 윤정수도 언급됐다. 박명수가 "윤정수 놓치지 마라"고 하자 김숙은 "정수 오빠는 아니지"라며 난색했다.

좋은 얘기는 이어졌다. 새로운 쪽으로 변화를 주며 인기가 급상승 할 수 있다고. 김숙은 "캠핑 라인인가?"라며 그 어느 때보다 솔깃했다.

운세가 제법 좋은 전현무, 김숙과 달리 김희철은 "4, 5월에 구설수가 있다"는 안 좋은 운세부터 점쳐졌다. 김희철은 "안돼 이제, 반성하고 잘 살고 있단 말야"라고 한탄했지만 사주가는 "돈이 새어 나갈 수 있다. 연애 할 수 있는 운이 나오는데 상대방이 이성한테 인기가 많은 여자분이라 결혼까지는 힘들 수 있다"는 부정적 운세를 계속해서 전했다.

김희철은 "나 너무 최악인데"라며 발끈, "4, 5월 내가 어떠한 이슈로 나가고 박명수 형이 여기 앉는다?"라고 가정했다. 이에 '당나귀 귀'에 보스로 합류하며 MC 자리를 본격 탐내기 시작한 박명수는 "컴온!"을 외치며 욕망을 숨기지 않아 웃음을 안겼다.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