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실, '북 수중 핵무기 시험' 주장에 "과장·조작에 무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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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실은 오늘 북한이 수중 핵무기 체계를 시험했다고 발표한 데 대해 "현재까지 분석을 종합해 볼 때 북 주장은 과장되고 조작됐을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만약 북한이 시험했다면 일종의 어뢰로 추정되는데, 핵 추진 체계일 가능성은 매우 희박하고 직경 1m 이하의 어뢰에 들어갈 만한 소형 원자로 개발 사례는 전무하다"며 이같이 설명했습니다.
다만 "북한이 사진 자료를 공개하지 않아 진위 확인이 제한된 상황"이라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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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실은 오늘 북한이 수중 핵무기 체계를 시험했다고 발표한 데 대해 "현재까지 분석을 종합해 볼 때 북 주장은 과장되고 조작됐을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만약 북한이 시험했다면 일종의 어뢰로 추정되는데, 핵 추진 체계일 가능성은 매우 희박하고 직경 1m 이하의 어뢰에 들어갈 만한 소형 원자로 개발 사례는 전무하다"며 이같이 설명했습니다.
다만 "북한이 사진 자료를 공개하지 않아 진위 확인이 제한된 상황"이라고 덧붙였습니다.
강연섭 기자(deepriver@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politics/article/6564443_36431.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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