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기장군 다세대주택서 불…부부 중경상

손연우 기자 2024. 1. 21. 18:0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21일 오전 11시 17분쯤 부산 기장군 기장읍에 있는 한 다세대주택 2층(201호)에서 불이 2명이 다쳤다.

이 불로 201호 거주자 60대 1명이 머리와 손에 2도 화상을, 50대 1명이 등에 2도화상을 입어 병원에서 치료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당국은 주택 201호 작은 방에 켜놓은 촛불에 의해 불이 난 것으로 추정, 정확한 화재원인을 밝히기 위해 22일 합동감식을 실시할 예정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부산 기장군 기장읍 다세대주택 화재 현장(부산소방재난본부 제공)

(부산=뉴스1) 손연우 기자 = 21일 오전 11시 17분쯤 부산 기장군 기장읍에 있는 한 다세대주택 2층(201호)에서 불이 2명이 다쳤다.

이 불로 201호 거주자 60대 1명이 머리와 손에 2도 화상을, 50대 1명이 등에 2도화상을 입어 병원에서 치료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이들은 부부 사이인 것으로 알려졌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은 화재로 인해 201호 거주자 2명을 비롯해 인근 주민 7명 등 9명을 구조했다.

불은 집과 가재도구 등을 태워 소방서 추산 699만원의 재산피해를 내고 약 15분 만에 꺼졌다.

당국은 주택 201호 작은 방에 켜놓은 촛불에 의해 불이 난 것으로 추정, 정확한 화재원인을 밝히기 위해 22일 합동감식을 실시할 예정이다.

syw5345@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