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기장군 다세대주택서 불…부부 중경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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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오전 11시 17분쯤 부산 기장군 기장읍에 있는 한 다세대주택 2층(201호)에서 불이 2명이 다쳤다.
이 불로 201호 거주자 60대 1명이 머리와 손에 2도 화상을, 50대 1명이 등에 2도화상을 입어 병원에서 치료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당국은 주택 201호 작은 방에 켜놓은 촛불에 의해 불이 난 것으로 추정, 정확한 화재원인을 밝히기 위해 22일 합동감식을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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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스1) 손연우 기자 = 21일 오전 11시 17분쯤 부산 기장군 기장읍에 있는 한 다세대주택 2층(201호)에서 불이 2명이 다쳤다.
이 불로 201호 거주자 60대 1명이 머리와 손에 2도 화상을, 50대 1명이 등에 2도화상을 입어 병원에서 치료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이들은 부부 사이인 것으로 알려졌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은 화재로 인해 201호 거주자 2명을 비롯해 인근 주민 7명 등 9명을 구조했다.
불은 집과 가재도구 등을 태워 소방서 추산 699만원의 재산피해를 내고 약 15분 만에 꺼졌다.
당국은 주택 201호 작은 방에 켜놓은 촛불에 의해 불이 난 것으로 추정, 정확한 화재원인을 밝히기 위해 22일 합동감식을 실시할 예정이다.
syw5345@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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