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미선, ♥이봉원과 리마인드 웨딩? “너무 하기 싫어” 질색
김나연 기자 2024. 1. 21. 18:00
코미디언 박미선이 남편 이봉원과의 리마인드 웨딩에 질색했다.
18일 유튜브 채널 ‘미선임파서블’에는 ‘미선이만 좋은 (미)선(버)킷리스트 (버킷리스트, 2024목표)’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에서 박미선은 올해 도전할 버킷리스트를 정했다. 제작진이 하고 싶은 버킷리스트와 박미선이 하고 싶은 버킷리스트를 붙여놓고 다트를 던져서 ‘선킷리스트’를 정했다.
박미선은 제작진이 작성한 버킷리스트를 보더니 “너무 하기 싫은 게 있다. 리마인드 웨딩이 뭐냐”라며 이봉원과의 리마인드 웨딩에 질색하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다트 던지기를 시작, ‘리마인드 웨딩’에 다트가 꽂히자 그는 “안 돼! 안 돼! 너무 하기 싫어!”라면서 절망하는 반응을 드러냈다. 박미선은 “근데 남편이 없으면 못 하는 거잖아?”라며 “너무하네. 왜 하기 싫은 것만 꽂히지”라고 볼멘소리를 냈다.
뒤이어 제작진이 쏜 다트가 ‘남편과 일본 여행’ 버킷리스트에 꽂혔다. 이에 박미선은 “올해 안에 남편이 없어질 수도 있는 것 아니냐”라면서 “큰일났네. 우리 남편 안 나와 줄텐데”라고 걱정해 웃음을 안겼다.
김나연 온라인기자 letter99@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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