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기 옥순' 고초희, 성희롱 댓글 고소 "성범죄자 된 것 축하"

차유채 기자 2024. 1. 21. 1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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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솔로' 9기에 옥순(가명)이라는 이름으로 출연했던 고초희가 성희롱성 게시물과 댓글을 남긴 누리꾼들을 고소했다.

그는 성희롱성 게시물과 댓글을 남긴 커뮤니티를 언급하며 "○○야 잘 가라. 성범죄자 된 것을 축하", "통매음(통신매체이용음란죄)은 지워도 소용없다. 로그 다 제출해야 함"이라고 경고했다.

고초희는 성희롱성 게시물 고소 이전에 자신과 관련된 허위 사실을 유포한 이들에 대해 법적 대응을 진행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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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Plus, ENA '나는 SOLO' 방송화면 캡처


'나는 솔로' 9기에 옥순(가명)이라는 이름으로 출연했던 고초희가 성희롱성 게시물과 댓글을 남긴 누리꾼들을 고소했다.

지난 20일 고초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고초희 셀프 변호사 승률 100%에 도전합니다. 이번엔 거주지 정보를 포함한 신상정보 전체 공개하겠습니다. 저를 고소하려면 고소하세요"라는 글을 올렸다.

그는 성희롱성 게시물과 댓글을 남긴 커뮤니티를 언급하며 "○○야 잘 가라. 성범죄자 된 것을 축하", "통매음(통신매체이용음란죄)은 지워도 소용없다. 로그 다 제출해야 함"이라고 경고했다.

이어 서울 강동경찰서를 찾은 사진도 올리고는 "진짜다. 형사님들이 반갑게 알아봐 주신다"고 했다.

고초희는 성희롱성 게시물 고소 이전에 자신과 관련된 허위 사실을 유포한 이들에 대해 법적 대응을 진행한 바 있다.

고초희는 SBS Plus, ENA 예능 '나는 SOLO'('나는 솔로')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다. 그는 현재 SBS Plus, ENA 예능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에 출연 중이다.

차유채 기자 jejuflower@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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