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증시 좌우할 4분기 성장률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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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주는 주요 기업들의 지난해 4분기 실적 발표가 이어진다.
미국 증시에서는 23일(현지시간) 마이크로소프트·넷플릭스·버라이즌을 시작으로 24일 ASML·테슬라·IBM, 25일 인텔·비자, 26일 아메리칸익스프레스가 실적을 발표한다.
국내 증시에서는 23일 현대건설을 시작으로 24일 삼성바이오로직스·기아·LG디스플레이, 25일 SK하이닉스·현대차·네이버, 26일 LG에너지솔루션·호텔신라 등 기업들이 실적 발표를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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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테슬라 실적 발표
이번주는 주요 기업들의 지난해 4분기 실적 발표가 이어진다. 미국 증시에서는 23일(현지시간) 마이크로소프트·넷플릭스·버라이즌을 시작으로 24일 ASML·테슬라·IBM, 25일 인텔·비자, 26일 아메리칸익스프레스가 실적을 발표한다. 국내 증시에서는 23일 현대건설을 시작으로 24일 삼성바이오로직스·기아·LG디스플레이, 25일 SK하이닉스·현대차·네이버, 26일 LG에너지솔루션·호텔신라 등 기업들이 실적 발표를 시작한다.
25일에는 미국의 지난해 4분기 성장률 속보치가 발표된다. 마켓워치 기준 지난해 4분기 성장률은 1.7%(전기 대비 연율 환산)를 기록했을 것으로 전망된다. 이는 작년 3분기 성장률인 4.9%에서 크게 후퇴한 것으로 경기 판단에 대한 논쟁으로 이어지며 시장에 큰 영향을 줄 수 있다.
NH투자증권은 이번주 코스피 변동폭을 2380~2500으로 예측했다. 상승 요인으로는 미국 빅테크 기업 실적 개선 기대감이, 하락 요인으로는 미국 연방준비제도의 금리 인하 기대 후퇴 가능성과 중국 경기 둔화 우려가 꼽혔다. 최근 크리스토퍼 월러 연준 이사와 존 윌리엄스 뉴욕연방준비은행 총재 등이 금융시장의 조기 금리 인하 기대를 낮추는 발언을 내놓은 바 있다.
매일경제와 크래프트테크놀로지스가 공동 개발한 인공지능(AI) 기반의 주식 위험 관리 지표 '붐&쇼크지수'는 한국의 위험 수치를 7에서 1로 낮췄다. 미국 증시의 위험 수치는 10주 연속 '0'을 가리켰다.
[김대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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