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온천동 오피스텔 4층서 불…8명 부상·12명 구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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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오후 2시12분쯤에서 부산 동래구 온전동에 있는 한 오피스텔 4층에서 불이 나 8명이 다쳤다.
불은 오피스텔 내부 가재도구를 태워 소방서 추산 약 2000만원의 피해를 내고 17분 만에 꺼졌다.
인근을 지나던 행인의 신고로 출동한 119는 오피스텔 내부를 수색해 12명을 구조했으며 이 중 8명(중상 3, 경상 5)은 병원으로 이송됐다.
소방 당국은 오피스텔 408호 주방에서 처음 불이 난것으로 추정,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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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스1) 손연우 기자 = 21일 오후 2시12분쯤에서 부산 동래구 온전동에 있는 한 오피스텔 4층에서 불이 나 8명이 다쳤다.
불은 오피스텔 내부 가재도구를 태워 소방서 추산 약 2000만원의 피해를 내고 17분 만에 꺼졌다.
인근을 지나던 행인의 신고로 출동한 119는 오피스텔 내부를 수색해 12명을 구조했으며 이 중 8명(중상 3, 경상 5)은 병원으로 이송됐다.
병원 이송자 8명 중 3명은 의식저하 증세를 보이다 회복 중이며 나머지 5명은 화상과 연기흡입으로 치료를 받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소방 당국은 오피스텔 408호 주방에서 처음 불이 난것으로 추정,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syw5345@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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