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트트랙 주재희, 강원 2024 男1000m 4위…메달 도전 실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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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재희가 이틀 연속 메달 도전에 실패했다.
주재희는 21일 강원도 강릉 아이스아레나에서 열린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대회 쇼트트랙 남자 1000m 결승에서 2분31초327로 4위를 기록, 메달을 가져오지 못했다.
주재희는 전날 1500m에서 금빛 레이스를 펼치며 한국 선수단에 첫 금메달을 선물했다.
이날 1000m에서도 결승까지 진출하며 메달 획득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지만, 레이스 도중 넘어지며 아쉬움을 삼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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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주재희가 이틀 연속 메달 도전에 실패했다.
주재희는 21일 강원도 강릉 아이스아레나에서 열린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대회 쇼트트랙 남자 1000m 결승에서 2분31초327로 4위를 기록, 메달을 가져오지 못했다.
주재희는 전날 1500m에서 금빛 레이스를 펼치며 한국 선수단에 첫 금메달을 선물했다. 이날 1000m에서도 결승까지 진출하며 메달 획득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지만, 레이스 도중 넘어지며 아쉬움을 삼켰다.
장신저(중국)는 1분26초257의 기록으로 금메달을 획득했고, 보즈다그 무함마드(튀르키예, 1분26초349), 키다 라이토(일본, 1분26초478)가 각각 은, 동메달을 가져갔다.
장보하오(중국)는 실격을 당했다.
함께 남자 1000m 종목에 출전한 김유성은 결승에 오르지 못했고, 파이널B에서 2위에 올랐다.
여자 1000m에 출전한 강민지와 정재희도 결승 진출에 실패했고, 파이널B에서 각각 1, 2위를 기록했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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