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용인 다세대주택서 불…주민 3명 연기흡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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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21일) 새벽 2시쯤 경기 용인시 처인구의 한 4층짜리 다세대주택 2층에서 불이 났습니다.

불은 30여 분만에 꺼졌지만, 주민 3명이 연기를 마셔 이 가운데 2명이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또, 주민 15명이 스스로 대피하는 소동이 일어났습니다.

이 불로 건물 2층 세대 한 곳이 전소되고 1층 세대 일부가 그을리는 피해가 발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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