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내일(22일)부터 현역 컷오프 여론조사 시작

이윤우 2024. 1. 21. 1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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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총선을 앞두고 국민의힘은 내일(22일)부터 지역구 현역 의원들의 '컷오프'을 위한 여론조사를 시작합니다.

앞서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가 발표한 현역 의원 평가에 반영되는 여론 조사로, 현역 '교체 지수'를 구성하는 '당무감사 결과(30%), 기여도(20%), 면접(10%), 컷오프 조사 결과(40%)' 중 가장 큰 비중인 40%를 차지합니다.

이에 따라, 국민의힘 지역구 의원 90명 중 7명이 컷오프 대상, 18명은 감점 대상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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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총선을 앞두고 국민의힘은 내일(22일)부터 지역구 현역 의원들의 '컷오프'을 위한 여론조사를 시작합니다.

각 지역 일반 유권자를 대상으로 현역 의원들에 대한 선호도와 경쟁력 등을 묻는 조사로 외부 여론조사 기관에 위탁해 진행되는데, 오는 25일까지 마무리될 예정입니다.

앞서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가 발표한 현역 의원 평가에 반영되는 여론 조사로, 현역 '교체 지수'를 구성하는 '당무감사 결과(30%), 기여도(20%), 면접(10%), 컷오프 조사 결과(40%)' 중 가장 큰 비중인 40%를 차지합니다.

현역 '교체 지수'를 바탕으로 전국 4개 권역별 하위 10%는 공천 원천 배제(컷오프) 대상이 되고, 하위 10%에서 30%는 경선 시 득표율의 20%를 감점해 적용합니다.

이에 따라, 국민의힘 지역구 의원 90명 중 7명이 컷오프 대상, 18명은 감점 대상이 됩니다.

국민의힘은 내일부터 오는 28일까지 총선 후보자 공개모집을 공고하고, 29일부터 다음 달 3일까지 접수를 받습니다.

공천 신청자는 접수 시 국회의원 불체포특권 포기 서약서와 금고형 이상의 형 확정시 세비를 전액 반납하는 서약서를 제출해야 합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공동취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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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윤우 기자 (yw@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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