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성희 강제퇴장 두고 여야 공방…"대통령 사과" "흠집내기"

소재형 2024. 1. 21. 1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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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보당 강성희 의원 강제 퇴장 사건을 두고 여야가 공방을 이어갔습니다.

박주민 민주당 원내수석부대표는 오늘(21일)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대통령 경호처가 신변 경호가 아닌 심기 경호를 한 것으로 보인다"며 "경호처장 경질이나 대통령 사과까지 가야 하는 문제"라고 주장했습니다.

반면, 국민의힘은 "대통령을 흠집 내기 위한 적반하장식 행태에 공조하는 민주당을 강력히 규탄한다"고 밝혔습니다.

김민수 국민의힘 대변인은 "민주당은 사건을 정쟁화시키기에 몰두하며 경호처장 사퇴까지 요구하고 나섰다"며 비판했습니다.

소재형 기자 (sojay@yna.co.kr)

#강성희 #퇴장 #경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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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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