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올림픽] 폭설 이은 한파…평창군 "완벽 제설 이상 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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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평창군이 2024강원동계청소년올림픽(이하 강원 2024) 성공 개최를 위해 완벽에 가까운 제설을 목표로 삼았다.
21일 군에 따르면 2024 강원 대회의 설상 경기가 진행 중인 대관령에 지난 18일부터 이날 오전까지 15.5㎝의 눈이 내려 쌓였다.
무엇보다 강원 2024 대회 관계자와 관람객이 안전과 불편 해소를 위해 군도 등 112개 노선 273㎞에서 제설작업을 벌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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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연합뉴스) 이재현 기자 = 강원 평창군이 2024강원동계청소년올림픽(이하 강원 2024) 성공 개최를 위해 완벽에 가까운 제설을 목표로 삼았다.
21일 군에 따르면 2024 강원 대회의 설상 경기가 진행 중인 대관령에 지난 18일부터 이날 오전까지 15.5㎝의 눈이 내려 쌓였다.
군은 폭설에 이어 이날 오전 11시를 기해 한파특보가 내려짐에 따라 종합상황실 비상 대응 체계를 한층 강화했다.
무엇보다 강원 2024 대회 관계자와 관람객이 안전과 불편 해소를 위해 군도 등 112개 노선 273㎞에서 제설작업을 벌였다.
장비 31대를 전진 배치해 제설제와 모래를 주요 고갯길과 경기장 접근도로에 뿌리는 등 완벽하게 제설한다는 받침이다.
군 종합상황실에서는 폭설로 제 기능을 하지 못하는 도로가 없도록 비상 대응 체계를 24시간 가동하고 있다.
심재국 평창군수는 "평창을 찾은 청소년과 대회 관계자, 관람객이 편안하게 경기에 집중할 수 있도록 도로 결빙 및 위험 구간을 집중적으로 관리해 사고 예방은 물론 원활한 경기 진행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jle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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