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설로 강원2024 일정 일부 차질 [오늘의 강원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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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강원 지역에 내려진 대설특보가 해제되면서 눈과 비는 소강상태를 보이고 있으나 전날부터 내린 눈으로 인해 도로 곳곳에 눈이 쌓여 있다.
이에 강원특별자치도는 제설 작업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강원 2024 페스티벌 사이트 '플레이 윈터존'을 운영하는 올댓스포츠는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공지를 통해 "강릉하키센터 앞 외부 아이스링크에서 진행 예정이던 쇼트트랙 이준서 선수의 아이스 원 포인트 레슨이 기상 및 현장 상황으로 취소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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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강원 지역에 내려진 대설특보가 해제되면서 눈과 비는 소강상태를 보이고 있으나 전날부터 내린 눈으로 인해 도로 곳곳에 눈이 쌓여 있다.
이에 강원특별자치도는 제설 작업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도는 영동고속도로와 동해고속도로를 비롯한 국도 6·38·42호선, 지방도와 시·군도 등에 장비 212대와 인력 303명, 제설제 4천여t을 투입해 눈길 피해가 없도록 조치하고 있다.
한편 이번 폭설로 지난 19일 개막한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강원 2024)대회 일정에 지장을 받고 있다.
강원 2024 페스티벌 사이트 '플레이 윈터존'을 운영하는 올댓스포츠는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공지를 통해 "강릉하키센터 앞 외부 아이스링크에서 진행 예정이던 쇼트트랙 이준서 선수의 아이스 원 포인트 레슨이 기상 및 현장 상황으로 취소됐다"고 밝혔다.
앞서 어제(20일) 같은 장소에서 쇼트트랙 최민정도 원 포인트 레슨에 나서고자 했으나 강릉에 눈과 비가 이어지며 취소된 바 있다.
궂은 날씨 속에 강원2024 경기 시작 첫날, 대한민국이 쇼트트랙에서 금메달 1개와 동메달 1개를 획득했다.
지난 19일 강원2024가 강릉 오발에서 개회식을 개최한 이후, 20일 처음 경기가 시작됐다. 한국은 이날 강세종목인 쇼트트랙에서 금메달 1개와 동메달 1개를 획득했다.
주재희(한광고)가 강릉 아이스아레나에서 열린 남자 1500m에서 2분21초906의 기록으로 금메달을 획득했고, 같은 경기에 나선 김유성(한광고)이 2분22초148로 값진 동메달을 획득했다. 주재희는 이번 대회 한국 선수단의 첫 메달이자 금메달의 주인공이 됐다.
화면: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 조직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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