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간 북동부서 러시아 구급 전세기 추락… 6명 탑승

이은영 기자 2024. 1. 21. 1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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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가니스탄 북동부에서 21일(현지시각) 6명이 탑승한 것으로 추정되는 항공기가 추락했다고 외신이 보도했다.

AFP통신 등에 따르면 러시아 항공청은 아프가니스탄 바다크샨주 토프카나 지역 산악지대에 러시아 등록 소형기가 추락했으며, 이 비행기에는 승무원 4명, 승객 2명 등 총 6명이 탑승했다고 밝혔다.

당초 일부 언론에서는 추락한 비행기가 인도 여객기라고 보도했으나, 인도 항공 당국은 "인도 항공사 소속이 아니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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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가니스탄 북동부에서 21일(현지시각) 6명이 탑승한 것으로 추정되는 항공기가 추락했다고 외신이 보도했다.

아프가니스탄 바다크샨주 파이자바드시 전경. /신화 연합뉴스

AFP통신 등에 따르면 러시아 항공청은 아프가니스탄 바다크샨주 토프카나 지역 산악지대에 러시아 등록 소형기가 추락했으며, 이 비행기에는 승무원 4명, 승객 2명 등 총 6명이 탑승했다고 밝혔다.

러시아 항공 당국에 따르면 이 항공기는 태국에서 출발해 인도 비하르주 가야 공항에서 급유한 뒤 모스크바로 향하는 구급 전세기였다.

압둘 와히드 라이안 아프간 탈레반 공보문화부 대변인은 추락 원인은 “엔진 문제”라고 언급했다. 현지 당국은 여객기가 추락한 지역에 구조대를 급파했다.

당초 일부 언론에서는 추락한 비행기가 인도 여객기라고 보도했으나, 인도 항공 당국은 “인도 항공사 소속이 아니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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