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타냐후 "바이든에게 팔 국가 배제하지 않는다고 안 해"

정성호 2024. 1. 21. 1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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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가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전화통화에서 전후 팔레스타인 국가 건설을 배제하지 않는다고 했다는 일부 매체의 보도를 부인했습니다.

타임스오브이스라엘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이스라엘 총리실은 현지시간 20일 성명을 통해 "하마스를 제거한 이후 가자지구가 더는 이스라엘에 위협이 되지 않도록 이스라엘이 가자지구에 대한 완전한 치안 통제권을 가져야 하며, 이런 생각이 팔레스타인 주권 요구와 상충한다는 것이 네타냐후 총리의 입장"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앞서 네타냐후 총리는 생중계 기자회견에서 전후 팔레스타인 국가 건설에 반대한다고 분명하게 밝혔고, 이후 미 백악관은 양국 정상이 전화통화를 하고 두 국가 해법 등을 논의했다며 진화에 나섰습니다.

정성호 기자 (sisyphe@yna.co.kr)

#바이든 #네타냐후 #팔레스타인국가 #두국가해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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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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