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한 오피스텔서 화재…12명 구조·8명 부상

김선호 2024. 1. 21. 1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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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오후 2시 12분께 부산 동래구 한 오피스텔 4층 주방에서 불이 나 8명이 다쳤다.

불은 가재도구를 태우는 등 소방서 추산 2천만원 피해를 내고 17분여 만에 진화됐다.

하지만 불난 집을 빠져나오던 50대 여성이 등에 1도 화상을 입었다.

119 대원이 연기가 퍼진 오피스텔 5∼8층을 검색해 주민 11명을 구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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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재 (PG) [홍소영 제작] 일러스트

(부산=연합뉴스) 김선호 기자 = 21일 오후 2시 12분께 부산 동래구 한 오피스텔 4층 주방에서 불이 나 8명이 다쳤다.

불은 가재도구를 태우는 등 소방서 추산 2천만원 피해를 내고 17분여 만에 진화됐다.

하지만 불난 집을 빠져나오던 50대 여성이 등에 1도 화상을 입었다.

119 대원이 연기가 퍼진 오피스텔 5∼8층을 검색해 주민 11명을 구조했다.

이 과정에서 7명이 유독가스를 들이마셨고 이 중 3명은 중상이다.

경찰은 현장을 감식해 정확한 화재 원인을 밝힐 예정이다.

win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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